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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 작성일
- 2023.10.5
The Black Book 검은 감정
- 글쓴이
- 설레다 저
휴머니스트
자기 안의 검은 감정들을 제대로 마주하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책 같아요. 생각한 것보다는 좀 더 에세이에 가깝긴 했지만 그래도 감정과 사실을 분리하고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직면하여 거기에 이름을 지어주는 것 자체는 매우 좋았어요. 정체를 알 수 없으면 대응하기도 쉽지 않고 별 거 아닌데도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기 쉬운데 상대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름표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그런 걸 방지할 수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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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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