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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pie
- 작성일
- 2023.11.20
2028 대학 입시, 학교 교육에 집중하라
- 글쓴이
- 정제영 저
포르체
2023년 11월의 지금, 추운 한팓와 함께 또 한 번의 대입수능이 지나갔습니다. 매 년 이맘때면 잊지 않고 나오는 교육부와 정부의 수능시험에 대한 이야기들, "물수능", "불수능", "킬러문항", "변별력", "1등급 비율", "커트라인" 등등 반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올해는 이보다 더 큰 변화가 있었는데 지금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소식이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2028년 대입 교육개편안"입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부터 적용되는 개편안이기 때문에 초중등 학생들과 그 학부모들에게는 날벼락이자 걱정거리이고 어찌할 줄 모르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좋다하고, 저기서는 나쁘다하고, 유튜브 OO채널에서는 욕을 하며, TV OO방송에서는 칭찬을 하니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습니다.
"2028 수능, 2028 대입교육 개편안"을 한 마디로 정의해보면 (물론 더 자세한 것은 다르지만) "내신 5등급 상대평가"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핵심이죠. 또한 국어, 수학, 탐구 선택과목이 사라지는 것도 수능을 선행으로 준비하던 학생들에게 갈피를 못잡게 합니다. 그야말로 아주 큰 변화를 가져온 이번 대입 정책은 학부모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으며 어떤 방향성을 가져가야 할 지 걱정을 갖게 합니다. "고등학교는 어디가 유리할지", "고교학점제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학생부는 어떻게 해야 하지?", "변별력이 약해지는 건가?", "공정하게 평가가 가능할까", "내 아이 성적이라면 손해보는거 아닐까?"라는 온갖 걱정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이러한 걱정을 바로 이 책 "2028 대학 입시, 학교 교육에 집중하라"을 통해서 한 번에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2028 대학 입시, 학교 교육에 집중하라", 이 책의 저자인 정제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교육학 학부, 석사, 박사를 수료했을 뿐만 아니라 현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입니다. 또한 행정곳에 합격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10여년간 근무하였고 사무관/서기관으로서 교육정책의 발전에 이바지했던 실무형 교육전문가이기도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2023년 현재 인공지능의 시대에 걸맞는 교육체계를 수립하고자 《챗GPT 교육혁명》, 《디지털 교육 트랜드 리포트 2024》, 《AI 교육혁명》,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교육》, 《AI융합 교육개론》, 《이슈 중심의 교육학개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정책론》, 《교육정치학 이론과 적용》, 《한국의 교사교육》, 《디지털 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의 시대》와 같은 저술활동도 지속하고 있는 이 분야의 살아있는 전문가입니다.
정제영 교수는 이번 2028 대입 교육정책 변경과 관련하여 이 책에 모든 가이드라인을 담았습니다. 일단 핵심부분에 대해서 네 가지로 정리해본다변 첫 번째 "학교 교육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교내신 5등급과 상대평가 및 공통과목 중심의 교육은 학교교육을 통해서 충실하게 임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입니다. 두 번째로는 "융합/창의/통합적 사고를 계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부문은 지식을 융합하여 넓게 활용하는 학생을 평가하고자 하는 정책으로 분석됩니다. 세번째로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해야 하며,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을 높게 평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맞춤형 교육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가이드가 있는데, 학생의 흥미,관심사,취미,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방대한 분량에 걸맞게 2028 대입 교육개편안을 비롯해 전반적인 대한민국 교육체계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대입제도의 지난 역사를 전체적으로 훓어주기 때문에 지난 흐름을 통해 정부가 바라보는 앞으로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지난 1945년의 대학별 고사시기, 1969년 이후 예비고사 시기, 1982년 학력고사 시기, 1994년 수능시험 시기, 2008년 입학사정관제 및 학생부 종합전형 도입기를 지나 2022년 대입제도 개편까지 모두 담겨있습니다. 이후 현재 2028년 대입 수능 교육제도 개편안이 상세하게 소개되면서 왜 5등급 상대평가제도가 도입되게 되었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라인이 잡혀있습니다. 그야말로 지난 대입제도의 히스토리를 통해서 맥락을 이해하고 현재의 변화방향을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2023년 현재 기준으로 고등학교에서는 "9등급 상대평가"가 적용되어 있고, 이는 2005년 내신 부풀리기와 대학입시 내신 반영율 저하라는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그래서 전교생 중에서 약 4%만 1등급이 적용되기 때문에 나머지는 석차별로 9등급까지 매겨집니다. 이는 무한 상대평가로서 다른 학생들보다 더욱 빠르게 풀고 정확히 풀어야 하기에 결국 사교육의 늪으로 빠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책에서는 이후 2028년 교육 개편안 적용되면서 어떤 변화를 유발하게 될지, 학생들이 이 변화를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학부모는 자녀를 위해 디지털 교육과 융합사고, 통합교육 등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할수도 있는 "자기주도 학습", "자기주도형 진로결정"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28 수능, 2028 대입교육 개편안"을 한 마디로 정의해보면 (물론 더 자세한 것은 다르지만) "내신 5등급 상대평가"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핵심이죠. 또한 국어, 수학, 탐구 선택과목이 사라지는 것도 수능을 선행으로 준비하던 학생들에게 갈피를 못잡게 합니다. 그야말로 아주 큰 변화를 가져온 이번 대입 정책은 학부모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으며 어떤 방향성을 가져가야 할 지 걱정을 갖게 합니다. "고등학교는 어디가 유리할지", "고교학점제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학생부는 어떻게 해야 하지?", "변별력이 약해지는 건가?", "공정하게 평가가 가능할까", "내 아이 성적이라면 손해보는거 아닐까?"라는 온갖 걱정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이러한 걱정을 바로 이 책 "2028 대학 입시, 학교 교육에 집중하라"을 통해서 한 번에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2028 대학 입시, 학교 교육에 집중하라", 이 책의 저자인 정제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교육학 학부, 석사, 박사를 수료했을 뿐만 아니라 현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입니다. 또한 행정곳에 합격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10여년간 근무하였고 사무관/서기관으로서 교육정책의 발전에 이바지했던 실무형 교육전문가이기도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2023년 현재 인공지능의 시대에 걸맞는 교육체계를 수립하고자 《챗GPT 교육혁명》, 《디지털 교육 트랜드 리포트 2024》, 《AI 교육혁명》,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교육》, 《AI융합 교육개론》, 《이슈 중심의 교육학개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정책론》, 《교육정치학 이론과 적용》, 《한국의 교사교육》, 《디지털 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의 시대》와 같은 저술활동도 지속하고 있는 이 분야의 살아있는 전문가입니다.
정제영 교수는 이번 2028 대입 교육정책 변경과 관련하여 이 책에 모든 가이드라인을 담았습니다. 일단 핵심부분에 대해서 네 가지로 정리해본다변 첫 번째 "학교 교육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교내신 5등급과 상대평가 및 공통과목 중심의 교육은 학교교육을 통해서 충실하게 임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입니다. 두 번째로는 "융합/창의/통합적 사고를 계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부문은 지식을 융합하여 넓게 활용하는 학생을 평가하고자 하는 정책으로 분석됩니다. 세번째로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해야 하며,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을 높게 평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맞춤형 교육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가이드가 있는데, 학생의 흥미,관심사,취미,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방대한 분량에 걸맞게 2028 대입 교육개편안을 비롯해 전반적인 대한민국 교육체계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대입제도의 지난 역사를 전체적으로 훓어주기 때문에 지난 흐름을 통해 정부가 바라보는 앞으로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지난 1945년의 대학별 고사시기, 1969년 이후 예비고사 시기, 1982년 학력고사 시기, 1994년 수능시험 시기, 2008년 입학사정관제 및 학생부 종합전형 도입기를 지나 2022년 대입제도 개편까지 모두 담겨있습니다. 이후 현재 2028년 대입 수능 교육제도 개편안이 상세하게 소개되면서 왜 5등급 상대평가제도가 도입되게 되었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라인이 잡혀있습니다. 그야말로 지난 대입제도의 히스토리를 통해서 맥락을 이해하고 현재의 변화방향을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2023년 현재 기준으로 고등학교에서는 "9등급 상대평가"가 적용되어 있고, 이는 2005년 내신 부풀리기와 대학입시 내신 반영율 저하라는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그래서 전교생 중에서 약 4%만 1등급이 적용되기 때문에 나머지는 석차별로 9등급까지 매겨집니다. 이는 무한 상대평가로서 다른 학생들보다 더욱 빠르게 풀고 정확히 풀어야 하기에 결국 사교육의 늪으로 빠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책에서는 이후 2028년 교육 개편안 적용되면서 어떤 변화를 유발하게 될지, 학생들이 이 변화를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학부모는 자녀를 위해 디지털 교육과 융합사고, 통합교육 등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할수도 있는 "자기주도 학습", "자기주도형 진로결정"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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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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