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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tndnjs
- 작성일
- 2024.11.28
아무튼, SF 게임
- 글쓴이
- 김초엽 저
위고
좋아하는 아무튼 시리즈에 좋아하는 김초엽 작가의 책이라니.
즐거운 마음으로 바로 독서를 시작했다.
<아무튼, SF게임>은 제목 그대로 SF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주이다.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생소할 수 있는 SF게임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지만
나는 게임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만큼 잘 하지 못해서 매번 좌절하는 겜덕으로써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어린 시절에 했던 도스게임부터 실사 같은 그래픽의 고사양 게임까지 작가가 좋아하는 SF게임 이야기가 담겨있다.
너무 좋았던 건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게임을 내가 알고 있다는 점이다.
괜히 나 혼자 김초엽 작가에게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시간이 많고 열정과 체력으로 가득했던 10대 20대 시절에는 돈이 없고 고성능 컴퓨터가 없어서 게임을 마음껏 즐기지 못했고,
게임을 구입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 시간과 체력이 없어서 게임을 즐기는 못한다는 슬픔을 이야기하는 작가에게 동질감을 느꼈다.
나는 지금도 여전히 내 시간을 잡아먹는 게임을 해야하나 고민하면서도 스팀(PC게임플랫폼) 세일 기간을 기다리고 있다.
어쩔 때 보면 게임을 하는 것보다 사는 걸 더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즐거운 마음으로 바로 독서를 시작했다.
<아무튼, SF게임>은 제목 그대로 SF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주이다.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생소할 수 있는 SF게임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지만
나는 게임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만큼 잘 하지 못해서 매번 좌절하는 겜덕으로써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어린 시절에 했던 도스게임부터 실사 같은 그래픽의 고사양 게임까지 작가가 좋아하는 SF게임 이야기가 담겨있다.
너무 좋았던 건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게임을 내가 알고 있다는 점이다.
괜히 나 혼자 김초엽 작가에게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시간이 많고 열정과 체력으로 가득했던 10대 20대 시절에는 돈이 없고 고성능 컴퓨터가 없어서 게임을 마음껏 즐기지 못했고,
게임을 구입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 시간과 체력이 없어서 게임을 즐기는 못한다는 슬픔을 이야기하는 작가에게 동질감을 느꼈다.
나는 지금도 여전히 내 시간을 잡아먹는 게임을 해야하나 고민하면서도 스팀(PC게임플랫폼) 세일 기간을 기다리고 있다.
어쩔 때 보면 게임을 하는 것보다 사는 걸 더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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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