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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사랑
- 작성일
- 2008.3.22
응가끙가
- 글쓴이
- 라주 기획/사이토 마리 그림/김정화 역
아이즐북스
응가끙가 표지입니다.
왠지 응가가 너무 귀엽네요.
책의 내용입니다..
아이가 작아져서 몸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우리딸,, 구멍이 난것이 신기한가 손가락으로 넣어보기도 하고,
또 책 속을 살펴보기도 하네요..
신기한듯.. 쳐다보네요.
"엄마, 이 책 정말 재미나요.."라네요. 아이들은 아마 똥책 참 좋아할꺼에요..
아이랑 책에 있는 놀이를 해보기로 했어요.
아이가 조심조심 떼어낸것은...
바로 음식 카드와 통 카드입니다.
음식카드를 넣어서 음식이 지나가는 길, 식도부터 해서
위, 그리고 위액이랑
또 소장까지.. 아이 눈으로 보고, 음식 카드를 위에서 천천히 아래까지 넣어봄으로써
음식이 몸속에서 변화하는 과정을 재미나게 체험할 수 있답니다.
직접 음식카드를 넣어봅니다.
아이의 표정이 정말 진지하지요?
이번엔 똥 카드를 넣어봅니다.
아이랑 12쪽, 19쪽을 찾아보세요.
12쪽은 음식카드를 19쪽엔 똥카드를 넣을 수 있답니다.
눈다, 눈다......끄응! 똥을 누어봅니다.
아이가 매일 누는 똥, 그리고 사람이라면 매일 누는, 누구나 누는 똥을 아이랑 알아봅니다.
똥 카드를 위에서 천천히 넣어 보세요.
그리고 좋은 똥은 어떤 똥인가 아이랑 알아봅니다.
건강 똥의 모양은 바나나 똥 모양의 똥이랍니다.
이렇게 쉽고 재미나게 과학을 접할 수 있으니 아이가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만들어 둔 카드도 마음에 들고,
또 재미나게 읽으니까 과학책이지만 재미난 놀이로 아이에게 기억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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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