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타 슈고,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머리속 스위치를 끄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 이야기. 잘때 유독 생각이 많아져 읽게되었다.

☞ 에빙하우스의 망각의 곡선.
지금의 불안을 1년후에는 기억하지 못한다.

☞ 뇌는 멍하니 있을때 생각하는 힘이 두배로 커진다.
더 잘 생각하려면 뇌도 휴식이 필요하다.

☞ 정보가 많고 생각할 시간이 많으면 자잘한 것에 신경써 최선의 선택을 못할 수 있다.
소음을 끄고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자!

☞ 두루뭉실하게 기억하는 것이 의사결정이 빠르다.

☞ 불안한 감정을 글로 쓰면 마음이 안정된다.

☞ 집중력을 유지하려면 아무 생각없이 하는 행동을 같이 하라.

☞ 장기간 추억에 잠기면 뇌는 노화된다.
지금, 현재를 살아라.

생각이 많다는 건 걱정이 많다는 것이고, 걱정이 많다는 건 불안하다는 뜻이겠지.. 걱정한다고 모든 일이 해결되는 건 아니고 상황이 달라지지도 않는다.

나에게도..뇌에게도 휴식의 시간을 주어야 한다.

쓸데없는 것에 일일히 신경쓰지 말고, 이미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힘든 일이 생기면 그때 그때 풀어버리기.. 여행을 가던지, 수다를 떨던지..힐링되는 책을 읽었지..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을 먹던지!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서 비교하지 말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