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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2.7
어원 덕분에 영어 공부가 쉬워졌습니다
- 글쓴이
- 시미즈 켄지,스즈키 히로시 공저
키출판사
강성태 영단어처럼 어원을 다루지만, 강성태 영단어(이하 KST)와는 달리 그림으로 어원을 묘사했다는 이 책. 무엇이 다른지, 무엇이 나은지 궁금해서 광고를 보자마자 구입을 하게 됐다. 설 연휴 바로 다음날에 받아볼 수 있는 빠른 배송에 감격하면서 책을 꺼내보는데, 우선 되게 가볍다. KST는 1kg 약간 넘고 이 책은 300g이 채 되지 않은 것은 도서 정보로 알 수 있었지만, 그래도 되게 가볍다. KST가 고등학교 참고서 느낌이면 이 책은 가벼운 소설책 느낌이다.
그리고 내용도 부담스럽지 않다.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면서 한 페이지에 단어가 4개씩 큼직큼직하게 나와있어 눈에 보기에 좋고, 읽기에도 좋다. KST에서 글로 된 것을 상상하며 외우는 것이 이 책에서는 바로 보면서 익히니 좋기도 하다. 다만 KST보다 지면의 양이 압도적으로 적어서 다루는 단어 수가 적고, 본격적인 공부에는 보다 못하다는 점이 있다. 이 책을 읽고 어원 공부의 감을 잡은 뒤 KST를 구입하는 것을 권유하고 싶다.
그리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문장식 구조에 대룬 이 책의 형제 책도 구입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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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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