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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공식계정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0.8.27
1. 읽은 책
2. 읽은 페이지(P22~P31)
처음에 전화했던 여자로부터 다시 전화가 걸려온다. 화자인 나를 안다는 그 여자는 만난 적도 있다고 말하며 나이를 맞추기도 한다. 그리고 왠지 음란전화를 걸어 장난을 하는 듯한 이야기를 계속 해대자 '나'는 말없이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구미코가 부탁한 고양이를 찾으러 나간다.
원래는 골목이었는데 이제는 막혀버린 길- 이라고도 할 수 없는- 에 접해 있는 빈 집에 대한 묘사가 이어진다. 사람이 살지 않은지 오래된 빈 집은 잡초만 무성하다. 이 장면을 읽다보니 내 고향 동네의 친구집이 생각났다. 동네 한 가운데 있는 집인데 정말로 잡초만 우거졌던 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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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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