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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말 살려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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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말 손질 446 : 고요하고 적막한



고요하고 적막하다 못해

→ 고요하다 못해

→ 고요하디고요하다 못해

→ 무척 고요하다 못해


고요하다 : 1. 조용하고 잠잠하다

적막하다(寂寞-) : 1. 고요하고 쓸쓸함



  한자말 ‘적막하다’는 ‘고요하다’를 가리켜요. “고요하고 적막하다”처럼 쓰면 겹말이에요. ‘고요하다’ 한 마디만 쓰면 될 텐데, 힘주어 말하려 한다면 “무척 고요하다”나 “매우 고요하다”처럼 쓸 수 있어요. 또는 ‘고요하디고요하다’처럼 쓸 수 있습니다. 2016.8.29.달.ㅅㄴㄹ



쥐 죽은 듯 고요하고 적막하다 못해 텅 빈 느낌이야

→ 쥐 죽은 듯 고요하다 못해 텅 빈 느낌이야

《로알드 달/지혜연 옮김-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시공주니어,2000) 202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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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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