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살려쓰기

파란놀공식계정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7.9.7
사자성어 한국말로 번역하기 : 좌우지간
좌우지간에 유감이나 없게 → 아무튼 아쉬움이나 없게
좌우지간 약이 되려면 → 어쨌든 약이 되려면
좌우지간(左右之間) : = 좌우간
좌우간(左右間) : 이렇든 저렇든 어떻든 간
‘좌우간’을 가리킨다는 ‘좌우지간’인데, 이는 “이렇든 저렇든”이나 ‘어떻든’을 나타내요. 이 뜻대로 손볼 수 있고, “이러거나 저러거나”라든지 ‘아무튼·어쨌든·어쨌거나’나 ‘그나저나’로 손보면 됩니다. 2017.9.7.나무.ㅅㄴㄹ
좌우지간 언뜻 따져 봐도
→ 아무튼 언뜻 따져 봐도
→ 어쨌든 언뜻 따져 봐도
→ 어쨌거나 언뜻 따져 봐도
→ 어떻게 따져 봐도
→ 이렇든 저렇든
→ 뭐, 말이 많지만 언뜻 따져 봐도
《대한민국은 받아쓰기 중》(정재환,김영사,2005) 20쪽
좌우지간 재밌어서 마음에 든다
→ 아무튼 재밌어서 마음에 든다
→ 어쨌거나 재밌어서 마음에 든다
→ 이러거나 저러거나 재밌어서 마음에 든다
《코우다이 家 사람들 2》(모리모토 코즈에코/양여명 옮김,삼양출판사,2015) 9쪽
좌우지간 늬들 아부지한테 가서
→ 아무튼 늬들 아부지한테 가서
→ 어쨌든 늬들 아부지한테 가서
→ 그나저나 늬들 아부지한테 가서
《심부름 가는 길》(이승호,책읽는곰,2017) 76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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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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