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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다이어리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0.6.18
서평단 당첨도서들. 예스24에도 있고, 네이버카페에도 있다.
그러나,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책들은 이 두권.
무작정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고 활동을 하기 시작했더니,
보고 싶은 도서가 눈에 띈다. 그리고 예스24에 많이 당첨되지 않아도.
서평해야 할 도서는 다시 쌓여간다.
그래서, 나름 조율 중이다.
서평단 신청을 아무거나 마음가는대로 하지 않기로.
조금 많이 생각을 해보고, 내가 서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도서들로만 신청하기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
삶이 너무 편안하게 , 어쩌면 너무 안일하게 하루를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은 치열한데, 몸은 그다지 치열하게 움직여지지 않는다.
요즘은, 내가 쓰고 싶어하는 글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곤 한다.
막연하게 쓰고 싶다, 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쓸 수 있는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무엇을 추구하고자 하는지에 대해서.
그래서, 진지하게 고민한다.
그러나, 정작 글 쓸 때는 마구잡이다.
정해진 틀이 없다.
생각나는대로 마구 마구 쓴다.
지금도 그렇다.
그리고, 그렇게 쓰는 게 내 스타일이기도 하다.
리뷰를 쓸 때도 그렇고.
뭐, 언젠간 이 마구잡이가 체계를 잡겠지.
근데, 저 올빼미 눈의 여자란 책은 실눈을 뜨는 어떤 여자에 관한 이야기인가?
제목 참.
어쨌든, 진실찾기는 이제 시작된 거 같다.
헤르만 헤새의 진실처럼. 근데, 너무 길다. 이 책. 언제 다 읽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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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