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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reuxjy
- 작성일
- 2015.12.31
색칠하고 사진 찍고 와우!
- 글쓴이
- 클레르 파이 저
책과콩나무
지금 전 세계적으로 컬러링북 열풍이 대단한데요.
울 집 아이들도 컬러링북 사랑이 대단하답니다.
특히 첫째 아이는 그림 그리고 색칠하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컬러링북을 몇권째 하고 있는데요.
색칠만 하는 컬러링북이 아닌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컬러링북이 있다고 해서 만나보았답니다.
<색칠하고 사진찍고 와우!>는 총 16장의 그림을 색칠할 수 있어요.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을 색칠한 후
BlinkBook(블링크북)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색칠한 그림을 찍으면
나만의 멋진 애니메이션이 완성된답니다.
그림을 모두 완성하면 총 7분짜리 애니메이션이 완성되는데요.
여러 동물들의 겉모습에 대한 신기한 이야기를 음악과 성우들의
실감나는 목소리로 들어볼수 있어 아이들이 넘 좋아한답니다^^
“색칠하고 찰칵, 사진을 찍으면 내가 색칠한 그림이 살아 움직여요!”
앱을 이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책 뒤페이지에 있는 설명서 읽고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데요.
내가 만든 애니메이션을 애플리케이션에서 바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유튜브에
올려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어서 더 좋답니다.
먼저, 주인공 아이를 색칠해주었어요.
알록달록 옷을 색칠해주고, 팔에는 줄무늬까지 그려주었는데요.
이 아이가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기만 한 율군~
블링크북 앱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그랬더니.....율군이 색칠한 아이의 팔과 다리가 움직이고
폴짝폴짝 뛰기까지 하네요~~
완전 신기신기!!!
율군은 자신이 직접 색칠한 아이가 살아 움직이는 걸 보자
신기함에 넘넘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색칠을 하기 시작했어요.ㅋㅋ
무서운 뱀의 무늬도 알록달록 색칠해주고....사진을 찍어 바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았죠.
사진을 찍을때는 앱 화면의 까만 테두리 네 개와
그림책의 까만 테두리 네 개를 딱 맞추어서 찍어요.
찍은 사진이 맘에 들지 않으면 다시 찍을 수도 있고,
그림이 완성될때마다 사진을 찍어 애니메이션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도 있답니다.
뱀이 진짜 살아서 움직이고 있어요~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그림이 살아 움직이기 때문에 신기한 건 물론이고
성취감 또한 엄청난 것 같아요^^
율군은 나만의 애니매이션을 빨리 만들고 싶었나봐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컬러링북과 색연필부터 찾고
밥 먹고 나면 또다시 컬러링북 펼치더니
이렇게 예쁘고 화려한 동물 친구들을 완성해주었답니다.
조금만 더 색칠하면 율군만의 멋진 애니메이션도 완성 될거구요^^
추운 겨울에는 울 아이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죠.
이번 겨울 방학은 컬러링북 <색칠하고 사진 찍고 와우!>가 있어서 든든한데요~^^
단순히 색칠만 하고 끝나는 컬러링북이 아닌
나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수 있는 컬러링북이라 더 의미있는 <색칠하고 사진 찍고 와우!>
아이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한 편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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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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