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토토
- 작성일
- 2021.3.23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 글쓴이
- 정민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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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타인”, 모순된 것 같지만 내가 아닌 모두를 타인이라고 간주하면, 우리에게 낯익은 타인은 무수하다.
그 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관계는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 자주 마주치는 가까운 사람들이다.
이 책은 그 가까운 타인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잘 지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 알고 있는 것 같아도 말해주기 전에는 미처 몰랐던 것들을 짚어줘서, 인간관계에 한 발짝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게 된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이런 기준 앞에서 나를 포함해 우리 모두는 필패할 수밖에 없다. 결정적일 때 우리는 언제나 혼자다.”
“사람을 좋아하는 데에도 에너지가 들지만 싫어하는 데엔 그보다 더 큰 에너지가 소모된다.”
“우리는 한 사람에 대해 전부 아니면 전무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가족과의 관계는 지금까지도 어렵고,
친구관계는 일 년에 한 두번 만나는 걸로 만족하고,
남자친구와는 가끔 다시 안 볼 것처럼 싸우고,
직장생활은 늘 사람 때문에 힘들었다.
이렇게 보면 나는 모든 관계에 실패한 사람 같지만, 다들 이렇게 사는가보다.
관계를 잘 이루는 데 대단한 방법은 없다.
덜 기대하고 덜 상처받고, 하지만 주는 데는 생색내지 않는 것.
같이 있을 때 즐거운 사람, 하하호호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 정도면 되지 않을까.
“낯익을 타인을 대하는 법”
그 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관계는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 자주 마주치는 가까운 사람들이다.
이 책은 그 가까운 타인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잘 지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 알고 있는 것 같아도 말해주기 전에는 미처 몰랐던 것들을 짚어줘서, 인간관계에 한 발짝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게 된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이런 기준 앞에서 나를 포함해 우리 모두는 필패할 수밖에 없다. 결정적일 때 우리는 언제나 혼자다.”
“사람을 좋아하는 데에도 에너지가 들지만 싫어하는 데엔 그보다 더 큰 에너지가 소모된다.”
“우리는 한 사람에 대해 전부 아니면 전무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가족과의 관계는 지금까지도 어렵고,
친구관계는 일 년에 한 두번 만나는 걸로 만족하고,
남자친구와는 가끔 다시 안 볼 것처럼 싸우고,
직장생활은 늘 사람 때문에 힘들었다.
이렇게 보면 나는 모든 관계에 실패한 사람 같지만, 다들 이렇게 사는가보다.
관계를 잘 이루는 데 대단한 방법은 없다.
덜 기대하고 덜 상처받고, 하지만 주는 데는 생색내지 않는 것.
같이 있을 때 즐거운 사람, 하하호호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 정도면 되지 않을까.
“낯익을 타인을 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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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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