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 작가
힐씨쨩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7.3.14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난 일러스트레이터로 시드니의 한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구두 숍, 놀이공원의 로보트 캐릭터 그리는 일을 했으며 수필도 썼습니다. 잡지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작한 뒤 시드니와 멜번에서 전시회도 수차례 열었습니다. 2000년 서른살 때 두 아이와 뉴욕으로 이주, 동화 시리즈의 아이비와 빈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하고, "뉴욕 타임즈"를 비롯한 많은 신문과 잡지에 작품을 실어왔습니다. 「루비의 소원」으로 뛰어난 화가에게 주는 상인 ‘에즈라 잭 키츠 상’을 받았습니다. 전통 옷, 붓글씨, 도자기 등 중국의 문화를 잘 나타냈다는 평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최고의 그림책 「The Mighty Lalouche」,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그림책 「Big Red Lollipop」 등 수많은 그림책에도 그림을 그렸습니다. 최근 「위니를 찾아서」로 2016년 칼데콧 Winner 를 수상하였습니다.
「위니를 찾아서」는 한 군인과 곰돌이 푸가 만들어지도록 영감을 준 실존했던 곰 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훌륭한 이야기이다. 그린이 소피 블래콜은 다차원적인 가족 이야기를 먹물과 수채화 기법을 통해 아름답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역사적인 사실까지 그려내고 있다.
수많은 상을 받은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아이비와 빈 시리즈의 그림은 국제 아동구호 비정부기구(NGO) ‘세이브 더 칠드런’의 글 읽기 캠페인과 뉴욕 지하철 포스터에 쓰이기도 했다고 하네요. 지하철 포스터는 작가 홈페이지의 프롤로그에 올려진 이 그림입니다. 한 특수학교 교사가 이 그림을 훔치려다 잡힌 사건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 포스터에 얽힌 이야기는 이 글을 읽어보세요.
http://www.nyculturebeat.com/index.php?document_srl=298042&mid=Art
포스터를 그리는 과정도 유튜브에 올라와 있습니다. 함께 감상해보시죠.
<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nKHXyvsR-U"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지금은 뉴욕 시 브루클린에서 남편, 그리고 탐구심과 음모와 마법이 가득한 활기 찬 두 아이와 산다고 합니다. 작가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작품이 일본 목판화(woodblock), 중국상품 디자인, 옛날 사진, 지도 , 기차여행, 우표 등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힙니다.
지금까지 출간한 그녀의 책들을 모아보았습니다. ( 출처 : 작가 홈페이지 )
국네에서 출간된 책들입니다.
먹과 벼루를 사용하기도 하는 등 자신의 작업과 책에 대하여 들려주는 영상도 옮겨옵니다.
작가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작가 홈페이지 : http://www.sophieblackall.com
작가블로그 : http://sophieblackall.blogspot.kr/
<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rABPmmWaSuQ"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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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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