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이앤비의 고등 영어 교재 중 숨마쿰라우데 시리즈에서

처음 알게 된 것은 특목 자사를 목표로 하는 친구들이 본다는

<워드 매뉴얼> 이었어요.

그리고 살펴보게 된 숨마쿰라우데 매뉴얼 시리즈들~

영어 입문, 구문독해, 독해, 어법, 워드, 수능 2000 워드 매뉴얼

고등 영어의 기본부터 심화 킬러 문제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라인업이 맘에 쏙 들더라구요 ^^

좀 더 상세한 교재 정보는 이룸이앤비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그중에서 먼저 살펴 본 이 책은

고등 영어 입문서인 <영어 입문 매뉴얼>입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영어 수준이

확연히 다르니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진짜 고등 영어에 대비하기 위해 필수인 교재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꼭 필요한 독해 유형과 수능 문법,

두 가지를 제대로 맛보고 기본기를 채워줄 수 있는

교재 구성에 든든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독해 유형편과 수능 문법편으로 나누어

두 개의 파트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요.

목차를 찬찬히 읽어보니 기본기를 잘 다져볼 수 있을 것 같아

아주 기대가 되었습니다.

각각 15개의 소단원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2회 분량의 실전 문제로 구성되어

총 17회의 학습 스케줄을 짜 볼 수 있었어요.

하루에 독해 유형과 문법을 하나씩 공부하면 17일 완성,

하루에 한 가지씩 공부하면 34일 완성이 가능해집니다.

예비 고등학생들이라면 늦더라도 겨울방학을 이용해

꼭 고등 영어 기본기를 만들어 놓기를 추천합니다 ^^

먼저 파트 1, 독해 유형편입니다.

독해 유형을 15개로 나누어 유형별 지문 읽는 법과

문제 풀이하는 법을 배워볼 수 있는데요~

각 유형은 각 2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출 대표 유형과 유형 연습 문제 3개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러니 총 4개의 지문을 공부하게 됩니다.

먼저 해당 유형의 특징과 지시문 유형에 대해 알려주고

이러한 유형의 해결 전략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어요. 

개념 살피듯 이 부분을 잘 읽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출 대표 유형 문제를 풀어봅니다.

이 부분은 고1 교육청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또 옆에 해결 전략을 어떻게 적용할지 나와있어

독해 전략을 지문에 적용시켜 보는 연습을 해 볼 수 있어

영어 지문 읽기 능력 올리기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유형 연습 문제는 총 3 문제인데,

마지막 문제는 고난도 문제로 고2 교육청 문제가 실려있습니다.

현재 나의 실력을 점검해 보는 데도 유용하겠죠? ^^

또 무제는 2가지로 수능형 문제와 함께

내신형 문제로 서술형 문제를 함께 싣고 있어

내신과 수능, 모두 대비할 수 있어 더더욱 좋았어요~

그렇게 모든 독해 유형 공부를 마치면

실전 문제들을 통해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2회차가 실려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

다음은 수능 문법 파트입니다.

역시 15개의 문법이 등장하는데요,

고등 영어 과정에서의 필수 문법으로 엄선했다고 합니다.

해당 문법에서 꼭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문법 개념 요소들을 깔끔하게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예문이 잘 되어 있어 더욱 맘에 들었던 것 같아요.

왼편에서는 문법 설명을

그리고 오른쪽에서는 문법 연습 문제를 풀어보게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시 각 소단원들은 모두 2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학습 스케줄 짤 때 분량 잡을 때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 ㅎㅎ

문법 문제는 A, B, C의 세 가지 형태이고

마지막 C 문제는 지문에서 틀린 어법을 찾는 문제로

충분히 지문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 좋았어요.

역시 마찬가지로 총 2회 분량의

수능 문법 실전 문제가 실려있습니다.

그동안 배운 것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영어 입문 매뉴얼>의 해설지입니다

지문의 전문 해석은 물론

문제 해설과 구문 분석, 또 단어와 숙어 풀이까지

아주 친절하고 꼼꼼하게 되어 있어 혼공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예비 고등학생이 있다면 걱정이 두 배로 늘어나는 기분인데요,

지난 모의고사에서도 절대평가임에도

4%가 안되는 1등급의 숫자에 고등 영어의 벽을 실감했듯이

중학교 영어에서 고등 영어로의 전환이

정말 확실하게, 또 착실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요.

중학교의 내신 중심 영어에서

실전 수능 문제들과 같은 형태로의 전환!

그 시작은  <영어 입문 MANUAL>이 

아주 안성맞춤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