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3학년인데, 학년보다 한 학년 낮게 구입했어요. 해외에서 지내는 터라 한국어 독해력이 뛰어나지 않다는 걸 간과했었어요. 3학년 독해는 어려워하는데 이 정도는 괜찮다고 합니다. 지문도 쉽고 하루에 한 장만 하면 되니 부담도 덜한 것 같아요. 은행잎 다 모으면 선물 사 준다고 했더니 동기부여도 적당히 되는 듯 합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나오면 어려워하는 건 마찬가지이지만, 아무래도 권장학년보다 어린 단계이다보니 크게 어려워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꾸준히 열심히 해서 독해력 쑥쑥 올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