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가 우리나라 만화계 전체를 더럽히고

있다는 생각을 간절히 하게끔 하였는데

바로 제목부터 유치한

「내 ID는 성형미인」.

지금 다시 알아보니 2부까지 진행되어

출판한 모양인데-

출판사의 도덕성도 참 의심스럽다.

-_-;;;

 

제목을 본따 작가의 ID를 새롭게 지었으면 한다.

'내 ID는 표절작가'라고.

 

 

동경줄리엣, 피치걸 등의 걸작을 만든

너무너무 유명한

미유키 히타카와씨의 작품을

조금의 고민도 없이 표절한 

이 만화는 절대적으로 없어져야 할 1순위다!

 

정말 창피하고, 또 창피하다.

오히려 표절시비를 등에 업고

판매부수에 더 힘을 입었다는 말도 있는데

제발 이런 것은 독자가

알아서, 스스로 안보았으면 한다.

 

학생때 만화광인 친구가 알려줘서

앞권만 보았는데-

그림체나 구도나 똑같이 배낀! 티가 역력하다.

 

 

비교 샷 몇컷 들어가보겠다.

 

 

1.

2.

 

3.

 

 

표절당한 작품인

동경줄리엣에서의 내용중

누군가 주인공의 디자인을 표절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와우!!!

서예린이란 분께서

진짜로 동경줄리엣의 그림을 표절하다니!

참 놀랍고 재미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정도로 비교샷이 돌고

표절이 명확한데도

작가(과연 작가가 맞을까?)나, 출판사의 사과는 커녕

발매 중단 및 판매부수 회수도 없었다.

 

이 만화를 알게되고

사실, 우리나라 만화에 대한 회의가 들어

더더욱 국내작가들의 만화를 기피하려했었다.

하지만, 결국 서예린이란 분도

만화계에 있어서는 일류도 이류도 아닌

삼류 끄트머리에 결국 안착하지 않을까 싶다.

 

다시 한번 말하고 싶은 것은

표절 만화를 만드는 것은

독자를 모독하는 행위이며

출판사도 이익에 눈이 멀어

이런 사태를 수수방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창피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