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마법을 일깨우는 말

《나는!》

베키 커밍스 글/주자나 스보보도바 그림/홍연미 옮김/파스텔하우스


너무 따뜻하고 예쁜 파스텔 하우스 책

《너에게 주는 말선물》도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 출간 된
《내 안에 마법을 일깨우는 말 나는》도 너무 좋아요.

"마법이 바로 네 안에서 일어나!"



●나는 특별해!

나는 완벽하게 만들어진,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이야.

머리카락부터 발톱까지, 말투 하나하나까지,
다른 사람과 정말로 달라.
그렇게 달라서 나는
진짜 특별해!


●나는 편안해!

빽 소리를 지르고 싶을 때도 있긴 해.
그럴 때는 자리에 앉아 눈을 감아.
후우,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지.



●나는 사랑받고 있어!

나는 나인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줘.
내 곁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정말로 아껴 주고 있어.




●나는 행복해!

나는 배가 아플만큼 웃을 줄 알아.
풀이 죽어 있는 친구가 있으면
내 기쁨을 퍼뜨려서?
힘을 낼 수 있게 도와줄 거야.


아이의 기쁨이 강물처럼 흘러 흘러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기뻐하는 친구에겐 더 큰 기쁨을 나눠 줄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현재의 위치에서 기쁨을 찾고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해요.
없는 것을 바라보며 부족한 부분을 찾는 게 아니라
자신의 내면 속 기쁨이 가득한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서
같이 읽었어요.


《내 안에 마법을 일깨우는 말 나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럽고 귀한 우리의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경쟁하며 살아가는 모습 속에서 자칫
'나는 소중하지 않아'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나는 아무것도 못해' 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도록
지금부터 자신의 긍정적인 부분을 찾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정말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때
엄마와 함께 되뇌었던 말들을 기억하며
다시 힘을 냈으면 해요.


자기 돌봄 연습 시작!!!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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