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kids, SBS,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토닥토닥꼬모 가 그림책으로 출간 됐다는 소식!!!

#워미의 골고루도시락 #꼬모와알쏭달쏭친구들 #꼬미와빙글뱅글놀이터 이렇게 세 권 중
제가 만나본 책은
편식하는 아이들은 위한 #워미의골고루도시락 이에요.


《워미의 골고루 도시락》


디자인에그 원작
김정희 글
엄수지 그림
미디어창비

표지에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먼지 면지를 보면 다정한 아기 병아리 꼬모, 사고뭉치 지렁이 워미, 말괄량이 꼬미, 도시 병아리 또또, 힘센 아기 오리 우바와 보미, 타리
#토닥토닥꼬모 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꼬모와 친구들이 풍선을 불며 신나게 놀고 있어요.

그런데 워미는 힘들어서 풍선을 못 불겠대요.
다시 힘을 내서 불어보지만?
워미의 풍선은 커지지가 않아요.




결국 으앙~~ 울음을 터뜨린 워미.
친구들은 골고루 잘 먹고, 힘 쑥쑥 내서 다시 해 보자며 워미를 위로해요.





워미를 위해 친구들이 도시락을 가져왔어요.

그런데 워미는 노란색 음식, 말랑한 음식, 달콤한 음식만 쏙쏙 빼 먹어요.




그런 워미를 본 친구들은 색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무지갯빛 힘이 생기고,?
다양한 모양의 음식을 먹으면 몸속에서 음식이 골고루 쌓여서 튼튼해진다고 알려줘요.

과연 워미는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을까요?





#워미의골고루도시락 은
편식을 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왜 먹어야 하는지를 꼬모와 친구들을 통해 알려줘요.



낯선 음식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시기가 2~5세라고 하는데
저희 콩콩이도 5세쯤부터 채소를 안 먹으려고 했어요.
그때부터 시작된 채소 편식이 7살인 지금도 지속중이랍니다.



편식이 하루 아침에 해결되는 게 아니다 보니
조금씩 새롭고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그게 생각보다 참... 어럽더라고요.




아이에게 거부감없이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려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는데
엄마가 말하는 것 보다 그림책을 같이 읽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았어요.


그것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알려주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식습관 그림책 #워미와골고루도시락 은
자기랑 비슷한 편식쟁이 워미가 친구들의 권유로 골고루 먹은 후
풍선을 커다랗게 부는 모습을 재밌게 보여줘요.
이런 워미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나도 한 번 먹어 볼까?'라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책의 말미엔 아이랑 문제를 보면서
워미가 왜 풍선을 불지 못했는지 알아보고
도시락을 먹은 후 어떻게 감사 인사를 하는지도 다시 한번 더 확인 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처럼 아이의 편식이 고민인 분이 있다면
바른 식습관 그림책

#식습관그림책 #미디어창비 #워미의골고루도시락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