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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
- 작성일
- 2022.11.6
마흔에 읽는 니체
- 글쓴이
- 장재형 저
유노북스
평소 관심없었거나 한쪽으로 밀어두었던 책들을 읽어보기 중인데, 철학은 너무 어렵다 생각했고, 인생에 대해 혹은 뭔가에 대해 충고하는 책들은 읽다보면 왠지 부아가 치민달까. 무지 개인적인 이유에서이지만, 무튼 이책은 그 두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왠지 모르게 뻔한 이야기 같으면서도 니체라는 철학자의 입을 빌어, 인생에 대해 하는 이야기는 듣기 싫을 정도는 아니었달까. 삼분의 이쯤 읽다 한쪽으로 밀어두긴 했지만...이만하면 절반의 성공은 거둔셈이라, 시간이 나면 다시 한번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생각할 여지를 던져주긴 하지만, 그것이 썩 와닿지 않는 건 무엇때문인지 읽는 내내 곰스러웠다. 다시 천천히 읽는다면 그이유를 알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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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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