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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31
아빠표 영어로 끝장내는 영어 학습법
참으로 단비 같은 영어학습법 책입니다!
황현민 작가님, 김종석 박사님의 책으로 생생한 경험과 많은 후기로 내 아이의 영어 울렁증 극복기와 아기가 자라면서 거부감이 없이 즐기며 배우는 학습법입니다!
지금은 다양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습들이 있지만 제가 배울 때는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어서 정말로 끈기와 노력하는 사람만 영어를 잘했습니다!
영어를 배우려면 많은 시간과 끈기와 노력은 지금도 통용되는 말이지만 흘려듣기 집중 듣기 등은 학습 매체가 많은 요즘이 엄청 좋습니다!
오히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것을 해야 할지 선택 장애가 생길 정도입니다!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도 각자 영어를 배운 방식이 달라서 자기만의 방식을 책이나 다른 매체로 나오고 있어서 영어 입문자들에게는 많은 혼동을 줍니다!
그 많은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영어학습법이란 찾기가 힘들겠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학습법, 저 학습법 두루두루 다니다가 실력 향상은 안되고 포기하고 또 영어의 필요성을 느껴서 다시 시작하고 시작 반복을 계속하다 보니 제자리!
세월은 흘러가고 실력은 없고 ㅎㅎ 허탈
그래서 '아빠표 영어로 끝장내는 영어 학습법'은 희망을 주는 단비 같은 학습책입니다.
돕ㆍ고 ㆍ싶ㆍ었ㆍ다
첫째, 집에서 가능하다.
둘째, 큰돈 안 든다.
셋째, 아이가 즐겁게 공부한다.
독박육아,육퇴(육아 퇴근의 준말, 아이가 잠들면 그제야 육아에서 놓여남을 퇴근에 비유)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
영어 공부의 주요 핵심은
영어환경을 만들어주고
재미있게 해주는 것
재미없으면 안 하는데 재미있으면
하지 말라고 뜯어말려도 어떻게든 합니다.
이 책은 크게 5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ART 1
강산이 두 번 바뀌어도 크게 변한 게 없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문제점'을 지저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문제 풀기가 아니라 언어를 배울 때처럼 해야 한다.
영어 자립=즐거운 영어 인풋 + 꾸준한 말하기 연습 이 공식만 지킨다면,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언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영어를 익힐 수 있다.
아빠표 영어로 끝장내는 영어 학습법
영어는 한 가지 영역에 치우쳐서 따로 가르 차기 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자연스러운 결합으로 네 가지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도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CAT'이라는 단어를 처음 배울 때 파닉스 규칙으로 C-A-T으로 음가와 읽는 법만 가르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뜻도 바로 알 수 있도록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원어민 음성을 듣고 따라 하게 한다. 그리고 "Do you like acat?"등 간단하게 질문을 해 보면,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아이들 수준에 맞춘 낭독, 한영 스위칭 연습, 스토리 서머리, 화상영어 등을 꾸준히 하다 보면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영어 말문이 트인
다.
모든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언어 천재로 태어난다
내 아이 영어 교육, 잘 모르면 OO 되기 쉽다.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호갱'입니다.
(호갱 : 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손님을 낮잡아 이르는 말)
'아이 맞춤형 프로그램'이 아닌 '프로그램 맞춤형 아이'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야만 한다면
저학년이라면 듣기와 말하기를 강조하는 곳이 좋고 이왕이면 책 읽기 프로그램을 갖춘 곳을 추천한다.
핀란드에서 청음 시작된 엄마표 영어
국가 언어가 필란드어와 스웨덴어임에도 전 국민의 약 70% 이상이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집에서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왔고 인구가 500만 명밖에 안 되기 때문에 핀란드어로 만들어진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그 탓에 어쩔 수 없이 영어방송을 보고 들으며 성장한 것이다. 학교에서 영어를 시험과목이 아닌 언어, 즉 의사소통의 도구로 배운다.
엄마표 영어로 꾸준한 노출이 답이다
'영어', 공부보다 습득이다.
영어를 틀어주고 하루에 책 한 권 읽기부터 도전해 보자
PART2
동빈이의 '아빠표 영어' 진행 과정에 대한 이야기. 책 곳곳에 동빈이의 말 하기 연습 과정을 QR코드로 담았습니다.
옆집 돼지엄마 말고, 내 아이 말에 귀 기울여라! 흥미와 재미가 우선이다
내 아이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엄마다.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기
내 아이 말 들어주기
아빠표 영어, 나도 도전해 볼까?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 누구의 잘못인가?
아이가 영어를 싫어한다면 그건 99.9% 아이 잘못이 아니다. 아이를 탓하기 전에 우선 학원 교재, 집에서 읽고 있는 책이나 학습지 등의 수준을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공부보다 아이와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
교육 방향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된 방법으로 시작하라
영어소리에 익숙해지기 자주 영어에 노출시켜서 노부영 CD 같이 듣고 함께 부른다.
재미는 가장 큰 동기부여
You can lead a horse to water but you can't make him drink
재미와 흥미를 느끼면 아이들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한다
외국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3천 시간이 필요하다
언어학자들은 외국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최소 2천~ 3천 시간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충분한 영어 시간을 가져야 한다.
파닉스 규칙 암기보다 노출로 자연스럽게
영어로 생각하기
문법은 나중에
그냥 배우세요
영어로 "Please, give me a break 한번 봐주세요"라고 하면 될 것을 "Please, look at me once"라고 하면 애매한 상황이 생깁니다. 외국인의 표현을 그대로 배워야 합니다.
동화로 보고 공부할 때는 듣기→ 말하기 →
쓰기 순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해서 듣기
꾸준히 하기
영어에서 자유로워지면 꿈의 크기도 커진다
PART3
읽기 독립 실천 로드맵 6단계
영어는 언어, 듣기로 시작하면 쉽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들어라
집중 듣기와 흘려듣기
100권 도전으로 영어 읽기 습관 만들기(다독)
읽기 발달 과정 3단계
1) 파닉스와 사이트 워드 익히기
먼저 알파벳과 음가를 익힌 후, 음가를 조합해서 단어 만드는 법을 이해한다.
사이트 워드란 책에 자주 등장하지만, 파닉스 규칙만으로는 읽을 수 없는 단어들을 말한다.
2) 유창하게 낭독하기
3) 독해 능력 높이기
리딩 교재 병행하면서 영어학원 이기기(정독)
1) 세 번 소리 내어 읽으며 시간 재기
2) CD 들으며 셰도잉 하기
3) 교재 내용 서머리 하기
4) 필사하기
엄마 대신 책 읽어주는 온라인 영어도서관 200% 활용법
엄마표 영어 학습 로드맵
1단계 : 듣고 따라 하기
2단계 : 듣고 따라 하기, 화상영어, 기초회화 암기 및 연습, 단어 쓰기 연습
3단계 : 낭독&녹음하기, 화상영어, 동시통역 노트 만들기, 스토리 서머리, 필사하기, 1분 말하기 연습 &녹음
4단계 낭독&녹음하기, 화상영어, 스토리 서머리, 영어일기 쓰기, 2분 말하기 연습&녹음
5단계 낭독&녹음하기, 화상영어, 스토리 서머리, 영어일기 쓰기, 북 리포트 쓰기, 3분 말하기 연습&녹음, 문법 학습
6단계 낭독&녹음하기, 화상영어, 스토리 서머리, 영어일기 쓰기, Essay 쓰기, 주제별 프리토킹 연습&녹음, 문법 학습
PART4
'영어 아웃풋 학습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내 아이만큼은 영어로 자유롭게 말할 수 있게 하겠다.
한국인이 영어를 못 하는 이유
외국어를 배울 때 사용하는 뇌의 영역은 자전거 타기나 운전을 배울 때와 같은 영역이다. 이는 이론만으로는 배울 수 없고 직접 끊임없이 연습해서 몸으로 익혀야 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자전거 타기가 몸에 익으면,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어렵잖게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것처럼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다큐멘터리에서 한 미국인 교수가 이런 말을 합니다. "영어 말하기를 위해서는 연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많은 광고가 당신에게 어떻게 이야기하든 관계없습니다. 충분한 연습 없이는 말하기를 잘할 수 없습니다."
언어는 눈으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입으로 하는 것이다.
기초 생활영어 교재 정하기 → 원어민 음성 녹음을 틈날 때마다 듣고 따라 하기 →영어 표현 외우기 → 한영 스위칭 연습(한글 표현만 보고 영어로 말해보기)
PART5
엄마표 영어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밥 법과 함께 엄마표 영어를 성공적으로 실천 해온 이웃 맘 열세 명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빠의 칭찬은 엄마와 아이들을 춤추게 한다.
어릴 적 함께한 '엄마표 영어'가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랜선 이웃 맘들의 따뜻한 엄마표 영어 실천 후기
1. 영 알 못 엄마도 할 수 있다! 초1 서현 맘
- 영상 보기 1시간(영어 영상만)
- 읽어주기 : 한글책 30분, 영어책 30분
(한글책은 읽어주고 영어책은 CD 듣기)
-스스로 읽기 : 한글책 1권, 영어책 1권
-영어책 집중 듣기 1권
-브릭스 리딩 주 2회
-화상영어 주 2회
2. 엄마표 영어 덕분에 저도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초2, 초4 지아, 지유 맘
도서관 영어책 코너에서 가장 쉬워 보이는 영어책들로만 골라서 아이와 함께 그냥 계속 읽었습니다. 천 권만 읽어보자 결심하고 꾸준히 읽고 읽다 보니 슬슬 재미가 붙었습니다.
아이와 번갈아 읽는 것이 가능해지고 발음이 틀렸다고 창피해할 필요도 없고 주눅들 이유도 없이, 아이와 엄마가 서로 잘했다 잘했다 칭찬하며 편하게 읽어 갔습니다. 이런 식으로도 영어 공부가 잘 돼서 아이와 관계도 좋아지고 서로 더 좋아졌고 아이도 저도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3. 영어가 재미있는 서윤이 초4 서윤 맘
-단계별 영어 리딩
-리틀팍스 셰도잉
-책 서머리
-화상영어
-영어 영상, 온라인 영어도서관 활용
-브릭스 리딩, 영어회화 교재 활용
4. 엄마표 동행,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
초2 지아 맘
임실 모를 만나서 저와 같은 엄마들이 동행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고, 많은 선배님들의 노력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영어책 1천 권 읽기'에 도전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하면 할수록 아이가 "나는 영어 잘해!"라고 말하더라고요.
지금은 3천 권 읽기 도전 중입니다.
5. 전직 영어 강사, 엄마표 영어는 초보
초1 소율 맘
때로는 혼자서 하는 공부보다 함께 하는 공부가 더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스터디 모임을 하듯이 엄마표 실천 영어 모임 카페에 가입하고 실천 영어와 함께한 지 1년이 되어갑니다. 엄마표 영어를 꾸준히 한다는 것이 제일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매일 실천 인증을 하다 보니 아이도 동기부여가 되고 매일의 영어 습관이 자리 잡힌듯합니다.
6. 원서 읽는 아이와 엄마
초6, 중3 동현, 상현 맘
노래로, 율동으로 영어를 접하기에는 이미 많이 커버렸다. 대신 흥미로운 내용이 있는 동화책을 펼쳤다. 책을 보고 웃고, 놀라고, 재미있어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책 속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녹아 있었다. 단어, 표현, 문법까지도 완벽했다.
특히나 아이가 읽은 책 낭독 연습을 녹음해서 듣는 것이 습관화되자 학습의 많은 부분이 해결되었다.
7. 포기는 배추를 셀 때나 하는 말이다.
초3 세아 맘
영어책 읽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시작하십시오. 아이를 위한 맞춤 엄마 선생님이 되자. 엄마와 아이가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계획하자. 엄마와 아이는 가장 사이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원서 읽기
-영상 보기
-따라 읽기 or 섀도잉
-낭독
-매일 인증
-화상영어
8. 엄마표 영어와 학원을 병행하고 있어요
초2, 초5 세혁, 세인 맘
임실 모 카페의 도움이 정말 컸어요. 여러 정보도 얻게 되고, 다른 분들이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도 되고, 동기부여도 되고 했어요.
9. 엄마만 포기하지 않으면, 영어를 못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대 1, 초6 이제, 시연 맘
저는 큰아이가 초5학년 때 엄마표 영어를 알게 되었어요. 영어유치원까지 보냈지만, 초1학년이 되어 다닌 영어학원은 아이를 영어에서 완전히 멀어지게 만들었어요. 결국 1년 만에 그만두고 아이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주었습니다. 엄마표 영어를 만나서 매진을 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고 나니 애니메이션을 자막 없이 보는 것이 어렵지 않고, 꾸준히 학원 다니며 공부했던 아이들 이상의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0. 엄마처럼 안 되기 위해 애쓰기
초4 서아 맘
한 1년 리틀팍스를 보기만 하다가 임실 모를 마나 Wacky Ricky를 읽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의 에피소드를 혼자 읽어내는 데 꼬박 일주일이 걸리더니 60권이 넘어가니까 하루 하나씩 읽어내더군요. 그렇게 100개의 에피소드를 읽고 사립 초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11. 엄마표 영어 10년 진행기 초5 현준 맘
첫째는 아이를 믿고 매일매일하기, 처음은 다 서툴고 어렵고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내일은 더 나아지고, 그 다음날은 좀 더 나아지더라고요!
둘째는 듣기에 집중하기, 10세 전까지는 듣기에 90% 이상 집중을 하였고, 듣기가 충분히 된 뒤에 읽기의 비중을 조금씩 늘렸습니다.
12. 엄마표 영어는 친밀감과 꾸준함이 답입니다. 6세, 초3 규비, 도윤 맘
귀를 열어두자
스토리에 빠지도록 하자
결국, 꾸준함이 답이다.
혼자가 아닌, 함께 하다 보면 성장이 보인다.
모든 엄마들이 실전 경험담을 적은 후기를 올려주셨습니다! 축약해서 적어서 모든 내용을 볼 수는 없지만 책 속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책을 보시면 영어의 단비같이 느껴지실 겁니다. 저도 엄마표 영어 실천 모임 가입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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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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