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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푸
- 작성일
- 2018.5.26
버스데이 걸
- 글쓴이
- 무라카미 하루키 저
비채
여러 권의 책이 왔다. 이번 목록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버스데이 걸>도 들어있다. 포장을 풀었다. 그런데 이 얇은 책은 뭐지? 너무 얇은데? 부록인가? 아니다. 다시 인터넷 서점에서 찾아보았다. 무게 228g 을 쪽수로 잘못봤네. 우와 이거 너무 비싼거 아니야? ...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아트’ 프로젝트 최신 단편 드디어 출간! 『잠』『이상한 도서관』『빵가게를 습격하다』에 이어 독일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카트 멘시크의 그림과 함께하는 『버스데이 걸』이 비채에서 출간되었다."라고 책 소개에 되어있네. 단순히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그리고 최신작이란 말때문에 구입했는데, 뭐 어쩔 수 없지. 잘 읽어야지.
짧은 소설과 그림이 있고 합쳐봐야 64쪽 밖에 되지 않아 한자리에서 바로 읽을 수 있다.
읽고 난 느낌?
1. 난 스무 살 생일에 뭘했지? 재수할 때 였던 것 같은데 학원가서 공부했던가? 모르겠네.
2. 김중혁 작가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건 맞는 것 같네. 단편을 읽어보니 그냥 느낌이 비슷? (뭐 옛낫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란 생각도)
3. 근데 그 여자의 소원은 뭐였을까? 왜 작가들은 시원스럽게 알려주지 않는거야?
괜찮은 "단편" 소설이지만 책 한권이 "단편" 하나라는 것. 뭐 그럴 수 있다하더라도 책 값이 ... 가치의 문제를 떠나 그냥 뭔가 조금은 아쉽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아트’ 프로젝트 최신 단편 드디어 출간! 『잠』『이상한 도서관』『빵가게를 습격하다』에 이어 독일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카트 멘시크의 그림과 함께하는 『버스데이 걸』이 비채에서 출간되었다."라고 책 소개에 되어있네. 단순히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그리고 최신작이란 말때문에 구입했는데, 뭐 어쩔 수 없지. 잘 읽어야지.
짧은 소설과 그림이 있고 합쳐봐야 64쪽 밖에 되지 않아 한자리에서 바로 읽을 수 있다.
읽고 난 느낌?
1. 난 스무 살 생일에 뭘했지? 재수할 때 였던 것 같은데 학원가서 공부했던가? 모르겠네.
2. 김중혁 작가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건 맞는 것 같네. 단편을 읽어보니 그냥 느낌이 비슷? (뭐 옛낫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란 생각도)
3. 근데 그 여자의 소원은 뭐였을까? 왜 작가들은 시원스럽게 알려주지 않는거야?
괜찮은 "단편" 소설이지만 책 한권이 "단편" 하나라는 것. 뭐 그럴 수 있다하더라도 책 값이 ... 가치의 문제를 떠나 그냥 뭔가 조금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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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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