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7권 칼립소 여신과 구혼자들입니다.

새롭게 출간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본책과 워크북 세트 구성이라서 읽은 내용 정리를 하고 글로 써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7권에는 아름다운 여신 칼립소, 구혼자들, 칼립소의 눈물, 아테나와 텔레마코스, 텔레마코스의 여행 5개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요.

포세이돈의 저주를 받아 바닷가를 표류하던 오디세우스는 여신 칼립소가 살고 있는 오기기아섬에 가게 됩니다.

칼립소의 극진한 간호 덕분에 깨어난 오디세우스는 아름다운 오기기아섬에서 행복한 날들을 보내지만, 고국 이타케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 생각에 쉽게 잠이 들지 못합니다.

고국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오디세우스는 칼립소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칼립소는 자기와 함께 살자며 부탁을 거절합니다.

한편 이타케에서는 십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오디세우스의 왕좌를 빼앗기위해 페넬로페에게 청혼하는 구혼자들이 넘쳐납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구혼자들의 청혼을 거절하지만 왕비가 자신들을 속였다는 걸 알게 된 구혼자들은 빨리 결정을 하라고 닦달을 합니다.

아버지 오디세우스의 소식을 듣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한 텔레마코스는 배와 선원들이 준비되어 드디어 출항을 합니다.

과연 텔레마코스는 아버지 오디세우스와 만날 수 있을까요??

책 속에는 새벽의 여신 에오스와 달의 여신 셀레네에 대한 이야기도 읽을 수 있는데요.

사랑에 눈이 어두워져서 큰 실수를 하게 된 그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답니다.

쉴 새 없이 해도 끝나지 않는 일, 결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일에는 '페넬로페의 베 짜기' 라는 말이 생겼다고 하는데 책 속에서 찾아보시길요.

워크북을 통해서 읽은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볼 수 있는데요. 만약 내가 ~라면, 나의 생각은 이란 부분을 통해서 아이의 생각을 적어볼 수 있답니다.

신화속으로 에는 오디세우스와 칼립소 여신,

페넬로페와 구혼자들에 대한 이야기와 명화들을 볼 수 있어서 더 이야기속으로 빠져들 수 있어요.

쉽고 재밌게 읽으면서 서양 문화, 세계 문화를 기초를 이해할 수 있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로 세계사에 대한 배경지식 키워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