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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의 시간 속으로
윌리엄 글래슬리 저/이지민 역/좌용주 감수 더숲 | 2021년 10월
물고기에게 감사해라.
물고기가 없었어도 망했을 책인데 물고기 때문에 망한 것처럼 만들어 줬잖아.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거지.
크윽…
상대가 물고기여서…
그렇군!
고마워 형! 앞으로 물고기가 사는 곳을 향해 하루에 세번씩 절할게!
* 손편지에 저작권이 포함된 일러스트가 있어, 손편지 원본은 올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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