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의 힘은 강하다.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 보통 그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부터 알아보려고 한다. 알고 시작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때로는 ‘아는 것’이 우리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애물이 되고, 그 일을 쉽게 포기하게 만드는 좋은 핑곗거리가 되기도 한다.”(P.246)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물리적인 한계가 있는지부터 알아본다. 시간이 지날수록 과감한 도전보단 현실성을 고려한다.  많은 생각 때문에 시작부터 어렵고 결국 생각에만 그치게 되는 일들이 많다. 막상 해보면 쉬운 일인데 그 기회조차 ‘아는 것’의 문턱을 넘지 못해 놓치게 된다. 안전한 길만 선택하기엔 인생은 길다. 내가 행복해지는 것이 목표라면 앞으로의 도전과 경험은 풍족한 삶의 기반이 될 것이다.

럭키드로우는 독자들에게 용기를 선물해주는 책, 고민하다 멈춘 일이 있었는데 덕분에 난 다시 레버를 당겼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고 시작할 것, 그리고 빠르게 정상에 오르는 데만 집착하지 말고 그 과정을 여유롭게 즐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