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자

부자의우주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1.4.1
1.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변호사, 회계사, 재정관리사, 주거래 은행의 재무팀장 정도와 일상적으로 상의.
내가 사업에 관여하는 세 가지 경우
1) 증자가 요청될 때
2) 다른 사업 군으로 진입하고자 할 때
3) 사장단의 선임이나 해임의 경우 90쪽
2. 하루 종일 일한다.
1 이메일부터 확인
2 사이트로 들어가 신문을 읽는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슽, 월스트리트 저널, 씨엔엔, 폭스 뉴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 더 타임스, 로이터 통신. 에아이엔 월드 뉴스 리포트에서 러시아 소식 훑기.
일본 아사히신문, 요미우리, 일본경제신문, 마지막으로 야후 재팬 홈페이지.
중국의 글로벌 타임스, 인민일보, 가끔 중동의 요르단 타임스,
다시 유럽으로 넘어가 프랑스의 르몽드, 르피가로, 독일의 슈피겔, 디벨트. 프랑크푸르트 알게 마이너 를 찾아본다. 91쪽
이렇게 세상을 한 바퀴 돌고 와서
휴스턴 로컬 신문인 휴스턴 크로니클을 보고 난 후에
한국 신문 몇 개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매일 세상 구경을 하고 잇다.
3. 경제 사이트 야후 파이낸스, 씨엔비씨, 블룸버그, 마켓 스크리너를 들러 씨엔엔 비즈니스에 숨겨 있는 피어 앤 그리드 인덱스를 확인하고
미국 달러 인덱스 차트를 본 후 런던 브렌트 오일 가격을 호가인하고, 인베스팅. 컴, 이바이던드.컴, 핀비즈.컴 사이트를 들른 후
미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사이트에 새로운 소식이 없는지 학인차 가보고 마켓비트.컴 훼일위즈덤.컴. 팁랭크,컴 시킹파.컴 등에서는 개별 주식에 대한 조사도 하고 하워드 막스 가 운영하는 오크트리캐피털.컴에 들러 하워드의 메모가 있는지도 살핀다. 배론스. 컴을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가서 한경컨센서스에 올라온 자료나 팍스넷, 네이버금융 순으로 돌면 하루의 주요 업무 준비가 끝난 것이다.
여기까지 오는 데 두 시간 남짓 걸린다.
루프넷.컴. 미국 최대 상업용 부동산 매물 사이트. 부동산을 1년에 한두 차례 사는데 이렇게 끝임없이 들여다봐야 가격 변동의 추이를 알 수 있다.
미국과 한국의 유머 사이트 한 개씩, 박람회 사이트, 아마존, 넷플릭스, 한국 서점 사이트, 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오전 일이 끝난다.
이 일을 매일 하고 있다. 이런 곳을 매일 다니다가 더 궁금하거나 관련 도서가 보이면 바로 주문해서 읽고 정리한다. 무엇이든 자료화한다. 인쇄를 하고 폴더에 넣는다. 보유주식 정보, 부동산 매물 정보, 연간보고서, 일반주식 정보 등으로 제대로 인쇄된 스티커를 만들어 폴더에 붙인다. 그리고 항목에 맞게 잘 구분해서 의자 뒤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한다. 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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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공부와 정보수집을 게을리할 수 없다. 자산을 벌고 모으고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나는 누구도 믿지 않는다.
아침 수업은 매일 이루어지고 있다. 아내 말이 맞다. 내가 일을 계속하긴 하고 있었다. 94쪽
내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에 그 아침 시간에 부자 김승호 회장은 이런 일을 하고 있네요.
다시 읽어도, 몇 번을 읽어도 질릴 것 같은 일을 그는 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차이가 벌어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그래도 이렇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해야겠지요?! 그래하겠다고 지금 또 생각합니다. 아직 이렇게 하고 있지 못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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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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