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시사

부자의우주
- 작성일
- 2021.3.30
주식 차트의 神신 100법칙
- 글쓴이
- 이시이 카츠토시 저
지상사
이시이 카츠토시는 성공한 주식 투자자 그의 성공과 실패에서 나온 조언 100개를 듣고 기억하고 배우는 시간. 그러나 100개는 다 담을 수 없기에 일부만 담았습니다.
진짜 이기는 때를 놓치지 않는다
매수, 매두, 추격 매수, 손절매 시기는 어디인가
허수 주문에 휘둘리지 않는 눈을 키워라!
주식 차트만 알면 주식 투자의 성공 확률이 커진다. 표지에 있는 주목할 말들
저자 이시이 카츠토시 :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 졸업. 고졸 출신으로 문화방송에 취직해 주경야독으로 대학에 입학한 생활인. 10만 부를 넘기는 인기 도서를 연속 출판. 돗쓰아이 주식부문에서 1위 기록한 책 <주식의 신 100의 법칙>. 투자 생활 45년.
주식 투자는 '고도의 지혜 재기'. 캔들의 흔적을 추적해야 한다. 또 캔들에서 보이는 특징을 읽어내야만 한다. _ 저자의 말
저자 이시이 카츠토시를 책으로 2번 째 만났다. 전작에 비해 조금 여유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이제 나에게도 보는 눈이 조금은 트인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이리저리 해라. 그럼에도 이것은 조심하라!"라는 주식인 특유의 말버릇을 상기하면서 읽으니 헛갈리는 것도 적었습니다. 단 자기가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정상. 이 책에서 독자가 얻어갈 수 있는 것은 '자기가 공부하고 고민한 만큼'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읽으면 맘이 편할 것입니다.
캔들이 나타난 이면에는 매매에 참여한 투자자의 다양한 생각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필자가 45년간 주식투자 생활에서 얻은 손실과 성과를 바탕으로 엮었으며, 단순히 책상머리에 앉아 몇 글자 적은 책이 아님을 밝힌다.
투기자에게 가장 큰 적은 무지, 욕심 그리고 공포와 희망이라는 감정이다 _ 제시 리버모어.
차트에 속지 말지어다. 차트는 자의적으로 사용되지고 한다. 호재가 당면한 고가에 반영되는 이유. 속지 않고 주식투자에서 살아남기 위한 캔들 활용법. 서장(머릿말 대신)
100 상한가 종목의 관련주 대처법. 증권회사의 목표치 끌어내리기 는 썩 신용할 만하지 않다. 자신들이 매매하고 싶을 때, 주가를 혼란시키는 작전을 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눈앞에 있는 주가 움직임 이외에 믿을 건 결코 없다. 사람이 가는 길의 이면을 가야 한다. 이런 종류의 종목은 보합세 탈출할 때를 목표로 삼으시라. 235쪽 맺음말 대신
차트에 속지 말지어다. 차트보다 먼저 주식으로 이기는 법칙. 단 한 개의 캔들에서 시세가 보인다. 캔들 조합으로 예측하다. 매수 적기를 찾으려면 여기에 주목. 이익 실현으로 도망치는 매도 시기. 더는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못 쓰는 캔들. 저점을 찾는 기술. 천장까지 주가와 함께 가는 기술. 세력주 특유의 특징을 읽는다. 게임주에서 보는 차트의 심리학. 목차1.
차트는 자의적으로 사용되기도~속지 않고 주식투자에서 살아남기 위한 캔들 활용법. 잘 알고 있는 종목의 차트로 승부한다~일상의 풍경 속에서 흥할 종목을 느낀다. 음봉의 크기는 위아래 세기의 표현이다~가로일자형 캔들은 상한가가 대부분이다. 흑운형은 위치가 문제다~회복세에 매도 상승삼법형. 급락 후 두 개의 아래꼬리는 기회~깃발형에서의 상승에 주목. 갭 장대 음봉이 나오면 한계~음봉과 교수형이 이중으로 천장에 붙다. 하락하는 도중 가격에 홀린 매수는 금지~하한가 종목은 추적이 현명하다. 수익률 반전의 원리를 이해하자.~테마를 노리고 상승 초동에 즉시 탄다. 상승세에 편승했다면 마지막까지~거래량 증가 라는 상승에 편승하라. 상한가, 하한가 라는 격렬한 움직임~급등급락의 파도에 타시라. 업계 최고 종목의 전투법~상한가 종목 의 관련주 대처법. 목차2
[부자의우주가 쓴 간단 요약]
주식 투자에 있어 같은 회사, 그러니까 같은 종목이라 할지라도 상황과 기세에 따라 읽고 대응해야 하는 포인트가 다르다.
그러니 기본은 자신이 회사, 종목을 골라야한다.
그리고 그 종목의 특징을 꿰고 있어야 하며
그 상태에서 이면이나 세계 정세와 업황 등을 따져 매도, 매수, 스테이 여부를 자신이 결정해야만 한다.
잘 모를 때는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묻는 대범함(?)도 필요하다. 하지만 결국 성공과 실패 모두 자기 자신에게 달렸다.
본문 사례) 소프트뱅크 그룹1
종목 9984 소프트뱅크그룹 2019.06.~2019.10. 이익 실현으로 도망치는 매도 시기
54 교수형 대천장에는 주의. * 사례 : 소프트뱅그룹
교수형은 지극히 명확한 주가 천정권 신호다 회복은 했지만 크게 팔렸다 라는 사실이 꼬리가 되어 남았다. 이를 보고 투자자는 슬슬 팔지 않으면 고점 한계려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 매도가 쇄도하고 위꼬리가 생긴 음봉이 나타난다. ... 모양뿐 아니라 어디에서 등장했느냐를 잘 살펴보시라.
본문 사례) 소프트뱅크그룹 2
9984 소프트뱅크그룹 2019.08.~2019.11. 저점을 찾는 기술
71 수익률 반전의 원리를 이해하자, 사례 : 역시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위로도 아래로도 너무 간다. 이러한 주가는 기업가치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 건 아니다. 원활하지 못한 수급 상황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신용 매수 기일이 지나서 매수 수량이 줄었을 때가 기회일지도 모른다. ... 지나치게 하락했을 때 매수한다 는 기조가 저점에서 주식을 보유할 기회가 된다.
저평가된 주가는 반등 지점을 보고 과감하게 사들인다. 저점에서 반등하는 지점에 제대로 대비해야 한다. 171쪽
종목, 그러니까 회사의 상황을 명확히 꿰고 있어야 하며 거기에 이 주식이 지금 저점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 기준을 갖고 있어야만 제대로된 투자자가 될 수 있다는 평범하지만 대단히 중요한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나는 이 회사, 이 주식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자문자답하면 좋겠습니다.
06/ 잘 알고 자신 있는 종목의 차트로 승부한다 차트보다 먼저 주식으로 이기는 법칙
차트를 보는 이유, 남보다 먼저 예측 할 수 있어서다. 같은 차트라고 하더라도 아는 종목과 모르는 종목은 보는 법에도 차이가 있다. 경험치가 있으면 오르든 내리든 매매 기회를 판단하는 데 실수가 적다.
아는 종목이 좋다. 여기저기 기웃대지 말고 자신 있는 종목, 잘 아는 종목으로 승부를 나서는 게 상책이다.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자신이 잘 아는 회사, 종목만 갖고 1년이나 2년에 한 두번 투자해서 크게 이득을 보는 분들 얘기가 있죠. 저는 그 얘기가 떠올랐습니다.
15/음봉이 작으면 거래가 한산하고 움직임이 적다는 뜻이다. 단 한 개의 캔들에서 시세가 보인다.
작은 움직임이 오래 갈 때는 대개 에너지가 쌓이다가 마침내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오히려 다음에 올 튼 변동을 예측하고 침착하게 매수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주가가 움직이지 않을 때는 쉬고 있는 것이므로, 해당 종목의 실적과 적정가격, 장래성 등을 꼼꼼히 살펴볼 좋은 기회다. 48-49쪽
그 유명한 일본전산(일본덴산)이 사례에 나왔네요. 오르고 떨어졌다 다시 오르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본전산이라고 예외가 아니었네요.
29/ 긴 시세 속 흑삼병. 캔들 조합으로 예측하다.
최고가 혹은 보합세 속에 음봉이 세 개 연속. 승리한 투자자들은 이 신호를 본 다른 투자자들이 이렇게 움직이지 않을까 하고 심리를 헤아리며 이면을 읽는다.
시세에서 이기려면, 모든 신호 패턴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78-79쪽
유명한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교세라'인데 하락의 교재로 쓰였네요.
모든 신호 패턴을 내 것으로 만들만큼 공부를 해야만 주식 투자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의 심리를 다스리거나 편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74/ 손절매해도 추적하여 내 것으로 만든다. 저점을 찾는 기술.
닛케이 225 지수의 상장종목은 외국계 자본의 주요 매매 대상이 되며, 연기금이나 생명보험 등 기관 투자자의 운용대상이 되기도 한다. 뉴욕 다우지수와도, 중국의 경제 상황과도 연결된다. ... 다만 어느 정도 상승한 후에 올라타면, 상승과 하락의 폭에 영향을 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176-177쪽
아프게 손절매 했어도 추적 공부하여 내 것으로 만들라 는 조언이었습니다. 그래야만 저점을 찾을 수 있고 저점을 아는 것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의 기본 중에 기본이지요.
정확한 가격을 안다는 것. 정보의 중요성과 판단력에 대해 그리고 공부의 힘에 대해 느끼고 생각을 고쳐먹는 지점이었습니다. 이 리뷰를 읽은 당신은 어떠신가요?
81/ 상승 도중에 편승해도 좋은 움직임과 나쁜 움직임. 천장까지 주가와 함께 가는 기술.
주가가 오르다가 주저주저한다면 나쁜 게 아니라 다음 비약을 위한 숨고르기 장임을 명심하시라. ... 오르고는 쉬고, 다시 오른다는 일반적인 주가 리듬을 명심하셨으면 좋겠다. ... 그런 꿈같은 일 역시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기억하시라. (다만) 긴 꼬리 캔들이나 장대 음봉이 나오면 지체하지 말고 빠져나가시라. 192-193쪽
천장까지 주가와 함께 가는 기술을 얘기하면서도 다만 이럴 때는 빠져나가 라는 말을 잊지 않습니다. 이래서 이 저자를 미워할 수가 없는 동시에 배울 것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예외 없는 원칙은 없다 를 떠올리면 되겠지요? 여기까지 따라오셨으면 거의 다 오신 겁니다.
95/ 공매도가 잘 들어오면 주가는 날아오른다. 세력주 특유의 특징을 읽는다.
주가수익률의 수치는 높으므로 주가가 상승하면 스리슬쩍 공매도가 들어온다. ... 그러나 이 순간의 급락이 바로 기회다. ... 파도를 잘 타서 현명하게 이익을 얻으시길 바란다. 주식투자는 때로 흐름에 역행할 필요도 있다. 222-223쪽
그 유명한 시세이도 라서 더 눈이 갔습니다. 게다가 저자가 흐름에 역행을 이야기 하네요.
단 인기 있는 화장품 종목이고 공매도를 확인한 경우라는 것을 알고 실행해야만 하는 것이 조건입니다. 알아야 할 것이 참 많지만 그래도 알면, 진짜 알게 되면 자산을 형성하는 데 매우 유리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98/ 장기투자라면 하락하더라도 이쯤에서 반등을 노려라. 게임주에서 보는 차트의 심리학.
급격히 상승하며 장대 양봉이 나온 뒤에는 음봉이 잘 나온다. ... 참았다가 눌림복에 매수한다.
... 상승 후에는 시간을 들이며 매도를 소화하고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를 역행해야 한다.
사고 싶다 라는 기분은 알지만, 잠시 인내하며 캔들 형태를 꼼꼼히 보고, 시기를 놓치지 마시라. 230-231쪽
2019년9월5일부터 2019년11월7일까지 매수 매도 매수 매도가 각각 2 번씩 총 4번이 일어났습니다. 데이 트레이더가 아닌 이상 장기투자자라는 조건을 놓고 볼 때 '뭔 소리냐?' 그냥 갖고 가야 장기투자 아냐? 라는 말을 하지 말고 이익 실현과 자산 형성을 동시에 생각하면서 매수와 매도를 잘 조율해서 실행해야겠다는 것을 이 2 페이지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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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보다 주식 - 시세 파악 - 캔들 조합으로 예측 - 매수 적기 찾기 - 이익 실현, 매도 - 손쓸 수 없는 상황 파악 - 저점 찾는 기술 - 천장까지 가려면 - 세력주의 특징 - 게임주/상한가 종목과 심리학"까지 100법칙을 읽었습니다.
물론 직접 투자를 하면서 경험치를 쌓지 않았기 때문에 반에 반도 그 반에 반도 제대로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공부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그리고 목표는 무엇인가?를 명확히 하는 공부를 했으니 이제 실전과 경험 쌓기를 통해 내 것으로 하는 것이 남았네요. 이익을 보고 끝낼 것인지 자산 형성으로 넘어갈 것인지는 공부와 실행의 정도에 달렸다. 이것만 해도 큰 깨달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책에 감사하고 같은 저자를 2 번째 만나서 존중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상사(청홍).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64길 6 일진빌딩 2층. 02)3453-6111.
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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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