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시사

부자의우주
- 작성일
- 2016.4.29
[eBook] 군림천하 17권 3
- 글쓴이
- 용대운 저
㈜인타임
가끔 이 소설을 읽다보면 아 하고 동의할 때가 동감할 때가 그럴 수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사람이 변했다는 얘기가 이번 권에서는 특히 마음에 와닿네요. 간만에 동중산이 그렇게
실없다 싶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그의 몇 안되는 지인이 그를 배신합니다. 뭐 이런 깡통 같
은 일이 있나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산월은 책망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의 종남파 사람들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묵묵히 챙길 따름.
아 수상전! 수상전이 있었네요. 그 때 진산월을 처음 본 사람이 살인귀라고 했는데 그래
요. 반대편에서 볼 때는 진산월이 살귀 또는 검귀일 수도 있겠습니다. 내 편일 때와 반대편
일 때 그렇네요. 상황에 따라 인간이기에 생각을 달리 할 것입니다.
우엣든 상대편이 함정을 팠음에도 진산월 일행은 이를 해소하고 어느 마을에서 쉬는데
여기서 다시 혼란의 시작. 같이 동행했던 사람들이 사라지고 낙일방과 손풍, 전흠과 유소응
이 습격을 받습니다.
편한 날이 없네요. 종남파 그리고 막판에 혼란으로 인해 또 어떻게 해결하는 지 읽고 싶어
졌습니다. 다음 권을 ......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