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

부자의우주
- 작성일
- 2017.8.22
그리스 로마 신화 3
- 글쓴이
- 구스타프 슈바브 저/조미영 역
느낌이있는책
299쪽
친구여, 그대의 용기는 구 년 동안 트로이아에서 보여준 것과 다르구나. 트로이아 시는 그대의
계략으로 멸망했지. 그런데 구혼자들에게 겁을 먹고 자기 나라의 궁전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머뭇
거리는가!
아테네는 오뒷세우스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려고 그렇게 말한 것일뿐 그를 위해 싸울 생각은 없
었다. 여신은 갑자기 새의 모습으로 훌쩍 날아올라 제비처럼 연회실의 그을린 천정에 가 앉았다.
허풍쟁이 멘토르가 사라졌소.
-중략-
그러나 아테네는 구혼자들을 성급하게 만들어 창을 마구 던지게 햇다. 던진 창 하나는 기둥에,
하나는 문짝에 다른 하나는 벽에 꽂혔다.
301쪽
오뒷세우스는 엄격한 목소리로 말햇다.
적어도 구혼자들을 위해 기도는 올려줬을 것이다!
오뒷세우스는 아겔레오스가 죽을 때 떨어뜨린 칼을 잡더니 애원하는 레오데스의 목을 쳤다. 떨
어진 목이 먼지 속에서 굴렀다.
음 조금 더 상세하고 사실적인 묘사 이것이 어른들을 위한 그리스 로마신화이지 싶습니다. 제가
읽어야할 고전이되겠지요. 일단 청소년용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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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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