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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 작성일
- 2024.1.18
수상한 거미소년
- 글쓴이
- 정온하 저
행복한나무
수상한 거미소년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자존감에 관한 도서이다.
표지에 큐알코드를 찍으면 독서지도안을 볼 수도 있다.
지은이 정온하
학교 방과 후 교실에서 근무하던 시절, 아이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청소년 소설과 동화를 쓰게 되었다. 햇살 같은 책. 이 책이랑 어울리는 말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전하고자 한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가 되어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차례
프롤로그를 보면 세상의 모든 소리가 사라져 버린 날을 시작으로 내 이름 이현오로 불러줘, 햇살 같은 친구 소희, 우리 집에 온 특별한 거미 유리, 새로운 나를 보여주고 나를 온전히 지켜야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은 사고로 귀가 들리지 않게 된 현오가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에 다니면서 부딪치는 편견과 그 극복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처음은 귀가 들리지 않은 현오가 왜 특수학교를 가지 않았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아무래도 서로에게 불편함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속상할 일이 많이 생기니 말이다. 친구를 괴롭히는 것은 나쁜 데, 초반에 현오를 괴롭히는 부분이 나올 때는 좀 답답한 느낌이였다.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온전히 나를 지켜내고 싶은 현오,
말하기 힘든 비밀을 혼자 간직하고 있는 소희.
그런 현오와 소희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미 유리.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며 상처를 보듬어 주는 세 친구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
노래의 가사처럼 유리가 나에게 소리라는 날개를 달아주었다.
소리라는 날개라니. 자유로움이 물씬 느껴진다. 이제 소리를 들으면서 힘꺼 멀리 날아갈 수 있게 되었다.
* 본 후기는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태그#수상한거미소년#초등소설#청소년문고#책으로키우는우리아이#책키#check_kiz#정온하 태그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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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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