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쩌미 1권도 무척 재밌게 읽어서 2권이 기대됐거든요. ^^

12월 22일 드디어 민쩌미 2권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이번 이야기는 어른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내용이라 아이들과 정말 재밌게 읽었답니다.

재밌는 걸 알기에 표정이 밝은 아이들!!

1권은 여름 배경이었다면 2권은 겨울 배경이네요. ^^

표지도 어쩜 이리 예쁘고 귀엽져? ^^

민쩌미의 4명의 남자사람 친구들!!

민쩌미를 향한 속마음이 넘 궁금합니다.

깜찍한 민쩌미 한 달 계획표와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

이번 등장인물 소개는 민쩌미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여자 사람친구인 효율, 심소해,

남자 사람친구인 공차두, 운태니, 강한잼, 궁궐.

이름이 다 특색있네요. 하하~

망설이다가 동아리를 영미문학의 이해를 하게 된 민쩌미.

근데 오오~~

민쩌미의 남자 친구들이 여기에 다 모여있네요.

게다가 민쩌미와 다들 짝꿍을 하고 싶어하네요. 오오~

궁금하지요? 헤헤~

공차두의 공에 맞아서 보건실에 있게 된 민쩌미.

점심도 못 먹어서 걱정이 된 공차두는 계속 밖에서 기다리고..

부반장인 강한잼은 담임쌤의 말씀대로 민쩌미를 데리러 옵니다.

근데 거기에서 살짝 오해가 생긴 거 같아요. 하하~

혈액형이 2번이나 바뀐 민서니.

근데 재밌는 건 혈액형이 바뀔 때마다 성격이 바뀌는 민서니.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할 정도의 대변을 본 사람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추리를 너무 잘하는 아빠 덕에 식겁하는 엄마. ㅋㅋ

아무래도 범인은?

MBTI별 성격이 나와요.

저는 할 때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와서 잘 모르겠지만요.

저는 처음에 I 나왔었거든요.

근데 그 다음에 하니까 E가 나오더라고요. ㅎㅎ

너무 소심해서 버스 벨을 못 눌러서 종점까지 가게 된 심소해.

아~~ 예전의 제 모습 보는 거 같아서 남일 같지 않더라고요.

소해의 또다른 소심한 면모가 궁금하시져?

민일을 좋아하는 사랑이.

민일을 위해서라면 정의의 사도가 되는군요.

민일만 바라보는 사랑이를 좋아하는 대니.

짝사랑의 슬픔도 느껴져서 씁쓸했어요. 흑~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죠.

민쩌미가 예전 어릴 적 일기를 읽었는데 운태니가 운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태니가 운 이유가 궁금하시져? ^^

민쩌미가 공에 맞아서 보건실 갔을 때

점심을 못 먹어서 걱정된 망므에 삼각김밥과 딸기우유를 가져다 준 사람은 누구일까요? ^^

쿠키만화도 있어서 넘 재밌네요.

첫눈에 대한 이야기 다들 아시져?

저도 예전에 봉숭아 물 남아있게 하려고 노력했던 거 같은데.

이거 읽으니까 추억이 새록하네요.

챕터 끝날 때마다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요.

진짜 민쩌미 찾기 재밌어 하더라고요.

참고해 볼만한 내용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좋아요.

여자친구들은 특히나 민쩌미책 넘 좋아할 거 같아요.

3권 미리보기도 넘 기대됩니다.

만우절, 어린이날 선물, 둘째의 서러움 등~

어서 출간되길 기대하고 기대하겠습니다. ^^

-샌드박스스토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