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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펀
- 작성일
- 2020.3.15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 글쓴이
- 고미숙 저
프런티어
인생은 일상이고 , 일상의 리듬은 끼니가 포인트다. 뭘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먹는가는 더 중요하다. 밥을 같이 먹는다는 건 밥을 통해 활력과 기운을 주고받는 것을 뜻한다. 늘 누군가와 먹고 마시고 떠드는 장면 활기가 넘쳐 난다. 그렇다 밥을 같이 먹을 수 있으면 존재는 그 자체로 충만하다. 서로의 기운을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도 혼자해서는 안되고, 학교는 단지 지식을 쌓는 곳이 아니라 공부란 본디 함께 하는 것임을 터득하는 곳이다. 앎 자체가 소통이라는 사실을 깨우치는 곳이다.
#학교 #끼지 #공부
#내안에_PICK
#조선에서백수로살기
#고미숙 #박사
#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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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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