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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jaeho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0.3.13
1) 읽은 책
2) 읽은 시간 및 분량
- 22:00 ~ 23:00
- 티리온, 에다드, 산사
3) 감상
[티리온]
풀려난 티리온과 브론은 불을 피우고 염소를 잡아먹으며 산적들을 유혹한다.
[에다드]
왕이 사냥을 나간 사이 라니스터의 명으로 그레고르 클리게인이 도적떼로 위장하여 툴리 지역을 유린하였다는 청원을 받고 처리하기 위해 베릭 돈다리온 등을 급파한다.
[산사]
베릭 공의 파견에 대한 생각
- 산사 : 현실감 없이 옛날이야기나 노래처럼 낭만적으로 생각함 (로라스 티렐 好)
- 제인 : 원칙적으로 왕의 집행관인 일린 경을 보냈어야 한다고 생각함 (베릭 돈다리온 好)
(- 에드 : 정치적으로 라니스터 수하인 일린 경을 배제하고 정의감에 사적 복수를 하려는 로라스를 제외시키고 베릭 공을 보내기로 함)
에드는 더 위험해지기 전에 두 딸을 윈터펠로 돌려보내려고 하자 아리아는 시리오 포렐이 같이 갈 수 있다니 괜찮아졌지만 산사는 이곳의 생활을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
산사는 아직도 아버지의 결정이 당황스러웠다. 꽃의 기사가 발언했을 때 산사는 낸 할멈의 옛날이야기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게 될 줄 믿었다. 그레고르 경은 괴물이었고 로라스 경은 괴물을 처단할 진정한 영웅이었다. 날씬하고 아름다운 데다 호리호리한 허리에 두른 황금 장미며 눈 위로 흘러내린 짙은 갈색 머리카락까지 진정한 영웅다운 외모였다. 그런데 아버지가 그 제안을 거절했다! 산사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속이 상했다.
제인이 말했다. "왕의 집행관은 일린 경이지, 로라스 경이 아니잖아요. 에다드 공은 일린 경을 보내셨어야 해요."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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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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