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및 리뷰

현준아사랑해
- 작성일
- 2022.1.9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 글쓴이
- 톰 그리버 저
한빛미디어
책 제목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을 보는 순간 들었던 생각은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느냐의 관점에서 남들보다 더 탁월한 눈으로 디자인을 결정할 수 있는 노하우 9가지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시대는 글자가 아닌 그림으로 승부해야하고 앱과 인터넷 화면의 구성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바로 시선에서 외면 받다가 잊혀지기 때문에 프리젠테이션 기술처럼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는가가 승부수처럼 여겨져 펼쳐든 책입니다.
하지만, 남이 만든 디자인을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만든 디자인이 선택 될 수 있도록,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에 걸림돌이 없도록 만들어주는 의사소통 전략서였습니다. 또한 디자인 분야에 한계를 둔 것도 아니라서 일반적인 직장인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그 의견을 주축으로 하는 제품의 생산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회의의 기술이 녹아져 있습니다.
특히 '2장 이해관계자도 사람이다' 편에서 '인생도, 일도 많은 부분이 관계를 바탕으로 한다. 단지 누구를 아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질도 중요하다.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중략) 좋은 질문을 하자.(64~65쪽)'를 읽고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디자인 회의는 아니지만 일상적인 회의에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상대방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또는 약점이랄 수 있는 단점을 지적하는 질문을 함으로써 관계를 망치고 회의의 결과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는 사실 말입니다.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은 '회의'를 중심으로 의사소통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든 디자이너(모든 직장인으로도 읽힘)들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관계를 관리하는 방식이 디자이너로서 성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기회가 되었으며 이는 '이해하기-경청하기-대응하기-후속조치'에 이르는 각 과정에 해야만 할 일들과 하지 말아야하는 일들 시각적인 샘플을 보여주고 사례들을 알려줌으로써 원하는 반응을 이끌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설명을 합니다. 반대로 회의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데 실패했을 경우 어떤 결정을 바로 내리지 말고 서로에게 시간을 주자는 방법도 제시 합니다. 이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네'라고 운을 떼면서 이해관계자들이 주는 피드백을 취합하고 의견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UX 디자인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앱 화면의 구성이 변경 되었는지 -기존 화면 보다 더 안 좋은 쪽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더 많은 잠재적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에 쓰여진 실전 의사소통 전략은 소중한 지적 재산이 되리라 믿습니다.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꼭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의 의견도 피력할 수 있는 노하우로 꽉찬 책입니다.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출판사 제공 도서
#당당한디자인결정을위한9가지방법 #UX디자인 #톰그리버
#김민성_곽서희_옮김 #한빛미디어 #의사소통전략 #회의기술
#책추천 #책스타그램
하지만, 남이 만든 디자인을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만든 디자인이 선택 될 수 있도록,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에 걸림돌이 없도록 만들어주는 의사소통 전략서였습니다. 또한 디자인 분야에 한계를 둔 것도 아니라서 일반적인 직장인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그 의견을 주축으로 하는 제품의 생산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회의의 기술이 녹아져 있습니다.
특히 '2장 이해관계자도 사람이다' 편에서 '인생도, 일도 많은 부분이 관계를 바탕으로 한다. 단지 누구를 아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질도 중요하다.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중략) 좋은 질문을 하자.(64~65쪽)'를 읽고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디자인 회의는 아니지만 일상적인 회의에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상대방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또는 약점이랄 수 있는 단점을 지적하는 질문을 함으로써 관계를 망치고 회의의 결과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는 사실 말입니다.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은 '회의'를 중심으로 의사소통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든 디자이너(모든 직장인으로도 읽힘)들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관계를 관리하는 방식이 디자이너로서 성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기회가 되었으며 이는 '이해하기-경청하기-대응하기-후속조치'에 이르는 각 과정에 해야만 할 일들과 하지 말아야하는 일들 시각적인 샘플을 보여주고 사례들을 알려줌으로써 원하는 반응을 이끌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설명을 합니다. 반대로 회의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데 실패했을 경우 어떤 결정을 바로 내리지 말고 서로에게 시간을 주자는 방법도 제시 합니다. 이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네'라고 운을 떼면서 이해관계자들이 주는 피드백을 취합하고 의견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UX 디자인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앱 화면의 구성이 변경 되었는지 -기존 화면 보다 더 안 좋은 쪽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더 많은 잠재적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에 쓰여진 실전 의사소통 전략은 소중한 지적 재산이 되리라 믿습니다.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꼭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의 의견도 피력할 수 있는 노하우로 꽉찬 책입니다.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출판사 제공 도서
#당당한디자인결정을위한9가지방법 #UX디자인 #톰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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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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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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