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서재

iambijoo
- 작성일
- 2020.4.8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 글쓴이
- 남세진 저
애플북스
공시생에 관한여 생생한 경험기를 내용을 담았습니다.
치열하다는 표현이 맞을까?
현실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공시생의 에세이는
깊은 공감과 현실감이 느껴졌습니다.
공시생이 느낄 현실의 벽이 느껴졌고,
공부에 대한 압박감
합격에 대한 기대감
앞으로의 미래에 관한 불안감
그리고 합격하고자 하는 각오가 오롯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의 인생에서
도전을 하고 싶어한다.
정해지지 않은 길을 가는 길은 미지의 세계로 가는 길
그렇지만 단단하게
당당하게
담담하게
가고자 하는 저자의 담대함이 보였습니다.
공시생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은 생생한 마음심리 변화는
그날그날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이 들었고,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들이 돋보였습니다.
자신만을 위한 싸움이며
합격을 향한 의지는 공시생들의
삶이 되었고,
가족과 ,친구,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 우정,자존감등
수많은 일련의 수련처럼 갖가지 많은 생각들을 하게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인이 되어 공시생이 된다는 것은 어찌보면
수많은 선택중에 하나를 골랐다는 것이고,
앞만보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것입니다.
누군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한정되어 있고,
자신의 의지로 합격만이 전부인 세상이 된것이지요.
그래서 많은 부분 바다의 모래성처럼
바다의 밀물과 썰물처럼
감정이 쌓였다.
감정이 무너져버린듯 내려놓는 경지에 다다른다는 것입니다.
할수 있다에서
해야만 한다는
가까스로 자신을 다독이고,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답이라도 해야할것 같은 기분,
그렇지만 오롯이 자신만이 해내야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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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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