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라고 하는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보통 간염수치라고 하는 두가지 간내세포효소는

sGOT와 sGPT가 있습니다.

둘다 간내세포에 있는 효소인데, 정상간세포도 수명이 다하면 깨지면서 세포내의 효소가 피속으로 나와 일정농도를 나타내게 됩니다. 보통 정상수치는 40정도로 보면 됩니다.

 

간염이나 혹은 커피, 약, 술 등을 먹었을 경우에 염증에 의해서 간세포가 깨지거나 혹은 여러 물질을 변형, 해독시키기 위해서 간세포가 일을 하다가 수명이 짧아져서 일찍 깨지게 되면 정상적으로 수명이 다해 깨지는 세포보다 많은 세포가 깨져서 간세포내효소가 피속으로 많이 나오게 되기때문에 피검사상에 간염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것이죠.

64정도면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재검을 받으셔야하구요, 비만이 있는 상태라면 지방간에 의한 간염수치 상승으로 생각이 됩니다.

재검에서도 계속 높은 간염수치가 나오면 아마 초음파 검사를 해보자고 할 겁니다. 초음파에서 기질적인 질병이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니까 초음파 검사는 받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간염수치가 많이 높다면 (100정도) 간수치를 떨어뜨리는 약을 처방 받을수도 있구요, 60정도로 그렇게 높지 않다면 운동해서 살빼라는 정도의 처방을 받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운동 열심히하셔서 살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