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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3.26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
- 글쓴이
- 스콧 영 저
비즈니스북스
1년간 MIT 컴퓨터 공학과 4년과정을 독파했다길래 어떤 엄청난 비법이 있는가 해서 사보았습니다.
시작은 참 거창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는데 실제 내용은 "울트라러닝" 이란 이름에 비해 좀 아쉬울 정도... "울트라러닝" 그냥 마케팅적인 용어입니다.
가령 20년 전에도 30년전에도 40년전에도 전세끼고 집사는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0년대 들어서 누군가 "갭투자"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했고, (특히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이 적은)전세끼고 주택을 사는게 "갭투자"의 대표적인 표현이 되었지만... 사실 그냥 "전세끼고 집사기"가 더 맞는 말이죠.
이 책도 비슷합니다. "울트라러닝" 이라고 해서 정말 울트라한 새로운 비법은 없고, 기존 공부방식을 체계화하고 사례를 들어 설명한 정도?
사실 뭐든 열심히 하면 못할 것이 없으니 책의 내용엔 거짓은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의지 문제고, 책의 한 단계로도 나오는 집중력 문제이기도 하구요.
뭐든 열심히 하면 못이룰건 없죠.
돈이 아까우냐? 라고 묻는다면... 뭔가 단기간내에 공부해야 하거나 이루어야할 목표가 있다면 도움이 될것 같다는 정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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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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