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리뷰

달양
- 작성일
- 2024.11.3
뽑히는 글쓰기
- 글쓴이
- 최윤아 저
스마트북스
시험에 뽑히는 글쓰기는 무엇이 다를까?
선배들의 족보 없이도 취업 글쓰기 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인생에서 치르게 될 가장 중요한 시험용 글쓰기를 위한 최고의 훈련서이다.
최윤아 작가의 *'뽑히는 글쓰기'*는 시험이나 평가 상황에서 필요한 전략적 글쓰기를 익히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법을 제시한다. 현업 논술 강사가 보기에 이 책의 구성 및 다양한 사례들은 기존의 뜬 구름 잡는 글쓰기 책들과는 결을 달리한다.
이 책은 단순히 글을 잘 쓰는 방법을 넘어, 평가 기준에 맞춘 글쓰기를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특히 학생들과 취업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이 책의 구성은 초급, 중급, 고급 수준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일반적인 글쓰기 입문자들을 위한 초급자의 전략을 살펴보자.
▶초급자여, 빼자
일단 시간과 분량을 넉넉하게 주고 초고를 작성한다. 그리고 나서 빼자.
빼야할 요소들은 논리 보다 약간 진한 감정이다.
논술은 설득하는 글인데 감정에 호소하는 나의 중딩 학생들도 꽤 많다.
-1단계 : 감정적 어휘를 빼기
-2단계 : 중립적으로 보이지만 실제 감정 담은 표현 빼기
-3단계 : 감정에 호소하는 노리 빼기
또한 빼야할 것이 바로 단정이다.
~해야하다. ~가 필요하다, ~가 옳다, ~가 바람직하다' 처럼 주장하는 말을 찾는다.
그리고 그에 대한 근거를 찾는다. 근거가 없다면 빼야한다.
마지막 기승전결을 빼자. 기승전결은 스토리텔링에 적합하다. 시험 논술에는 두괄식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쓰는게 좋다. 신문에선 리드라 한다. 채점자를 궁금하게 해서는 안된다.
▶전략적 글쓰기 훈련법의 가치
*'뽑히는 글쓰기'*는 시험을 위한 글쓰기가 일반적인 글쓰기와 어떻게 다른지를 잘 설명하며, 평가자의 관점에서 "뽑힐 수 있는" 글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답변의 명확성과 논리적 구조를 중요시하는 평가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방법을 다루어, 평가자가 요구하는 답안을 정확히 작성할 수 있게 한다. 책은 읽는 이가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는 훈련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실용적이다.
▶'시험용 글쓰기'를 위한 훈련법 예시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 중 -시간 제한 안에서 핵심 내용을 담아내는 연습-은 시험을 위한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유용하다. 예를 들어, 다음 훈련법을 따라 해볼 수 있다.
1.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개요 작성-
- 주어진 주제에서 평가자가 중요하게 생각할 키워드를 추출하고, 이를 중심으로 짧은 개요를 작성한다. 예를 들어, ‘창의성’이 주제라면 창의성의 정의, 중요성, 실제 사례 등을 3개의 키워드로 정리한 후 각 항목에 한두 문장씩 아이디어를 추가해 나가는 식으로 개요를 만든다.
2. -30분 시간 제한 연습-
- 책에서 제안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정해놓고 실제 시험처럼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모든 아이디어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다루려 하기보다는 제한된 시간 내에서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의견을 펼치는 것이다. 이는 시험 중 긴장 속에서도 일관되게 사고를 정리하고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다.
3. -작성 후 자기 점검 및 수정-
- 완성한 글을 다시 읽으면서 답안이 논리적인지,
평가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지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고 핵심만 남기는 연습을 병행하여 더욱 간결한 글쓰기를 훈련한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훈련법은 ‘시험용 글쓰기’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시험을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뽑히는 글쓰기'*는 시험이나 평가 상황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다.
시험용 글쓰기를 향상시키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한다.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을 통해 협찬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선배들의 족보 없이도 취업 글쓰기 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인생에서 치르게 될 가장 중요한 시험용 글쓰기를 위한 최고의 훈련서이다.


특히 학생들과 취업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초급자여, 빼자
일단 시간과 분량을 넉넉하게 주고 초고를 작성한다. 그리고 나서 빼자.
빼야할 요소들은 논리 보다 약간 진한 감정이다.
논술은 설득하는 글인데 감정에 호소하는 나의 중딩 학생들도 꽤 많다.
-1단계 : 감정적 어휘를 빼기
-2단계 : 중립적으로 보이지만 실제 감정 담은 표현 빼기
-3단계 : 감정에 호소하는 노리 빼기
또한 빼야할 것이 바로 단정이다.
~해야하다. ~가 필요하다, ~가 옳다, ~가 바람직하다' 처럼 주장하는 말을 찾는다.
그리고 그에 대한 근거를 찾는다. 근거가 없다면 빼야한다.
마지막 기승전결을 빼자. 기승전결은 스토리텔링에 적합하다. 시험 논술에는 두괄식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쓰는게 좋다. 신문에선 리드라 한다. 채점자를 궁금하게 해서는 안된다.
▶전략적 글쓰기 훈련법의 가치
*'뽑히는 글쓰기'*는 시험을 위한 글쓰기가 일반적인 글쓰기와 어떻게 다른지를 잘 설명하며, 평가자의 관점에서 "뽑힐 수 있는" 글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답변의 명확성과 논리적 구조를 중요시하는 평가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방법을 다루어, 평가자가 요구하는 답안을 정확히 작성할 수 있게 한다. 책은 읽는 이가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는 훈련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실용적이다.
▶'시험용 글쓰기'를 위한 훈련법 예시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 중 -시간 제한 안에서 핵심 내용을 담아내는 연습-은 시험을 위한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유용하다. 예를 들어, 다음 훈련법을 따라 해볼 수 있다.

- 주어진 주제에서 평가자가 중요하게 생각할 키워드를 추출하고, 이를 중심으로 짧은 개요를 작성한다. 예를 들어, ‘창의성’이 주제라면 창의성의 정의, 중요성, 실제 사례 등을 3개의 키워드로 정리한 후 각 항목에 한두 문장씩 아이디어를 추가해 나가는 식으로 개요를 만든다.
2. -30분 시간 제한 연습-
- 책에서 제안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정해놓고 실제 시험처럼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모든 아이디어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다루려 하기보다는 제한된 시간 내에서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의견을 펼치는 것이다. 이는 시험 중 긴장 속에서도 일관되게 사고를 정리하고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다.
3. -작성 후 자기 점검 및 수정-
- 완성한 글을 다시 읽으면서 답안이 논리적인지,
평가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지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고 핵심만 남기는 연습을 병행하여 더욱 간결한 글쓰기를 훈련한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훈련법은 ‘시험용 글쓰기’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시험을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뽑히는 글쓰기'*는 시험이나 평가 상황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다.
시험용 글쓰기를 향상시키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한다.
별거 아닌 경험, 비중 있는 글감으로 키우기
특별한 경험은 없다, 특별한 관찰력이 있을 뿐이다.
208쪽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을 통해 협찬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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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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