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도르신님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리뷰입니다. 강스포 있으니 인읽으신분은 주의 부탁드려요.

21세기에 약간 현실성 없는것 같은 노란장판 스토리 인데.. 너무 재밌어요ㅠㅠ 불행하게 커서 세상사는 하나도 모르는 무식하고 거칠지만 속은 따듯하고 여린 남주랑 부유한 집에서 컸지만 항상 벗어나고싶어서 발버둥 치는 여주ㅠㅠ 둘 다 인생에서 서로가 구원인게 넘 좋네요ㅜㅜ 그리고 마지막에 최전무.. 이 순정 쓸애기..ㅠㅠㅋㅋ 님도르신님 로설은 이거 말고 키레네 밖에 안봤는데 님도르신님 쓰레기 섭남 너무 매력있게 잘 쓰시는듯 해요ㅋㅋ 결국은 최전무 품었다ㅠㅠ 최전무 너 왜 나를 울리냐 글케 좋으면 잘 했어야지 흑흑(근데 생각해 보면 최전무는 항상 여주한테 잘했던거 같기도..?) 암튼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ㅋㅋ 외전 사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