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고렘팩토리 출판사에서 출판된 태비의별 작가님의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1권'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스포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리뷰 읽으실 때 주의 바랍니다.

여주 성격이 약간은 주접스럽고 오지랖 넒지만 사랑스럽게 그려지고 있고 이에 반해 남주는 고양이 처럼 앙칼진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불행한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행복해지는 이야기는 언제나 기분 좋은거 같아요! 주인 남여주 외에 나오는 주변 인물들도 매력적으로 그려져 이러한 부분이 맞으신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남주 시점으로의 변경이 꽤 있는 편이고 서술이 약간 산만한 감이 있지만 개그 취향이 맞다면 읽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