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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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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씀드리면....



아로마오일 즉 에센셜 오일이나 캐리어 오일이 아닌



시중에 나와 있는 바디오일에 한정시켜서 설명하는 것이다.



 



에센셜 오일이나 캐리어오일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근데 과연?? ㅎㅎ



 



 



 



 



 




바디오일 바르는 법



 



 



  



1. 젖은 몸에 발라라.



 



  



바디오일을 바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오일은.. 오일막을 만들어서 피부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 주는 게 기본이다.



목욕 후 몸에 남아있는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오일을 바르기 전에 이미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한다는 것.



이미 수건으로 벅벅 닦아버려서 수분은 죄다 빼앗긴 상태에서 바디오일을 발라봤자 제대로 된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샤워를 하고 수건으로 큰 물방울만 가볍게 톡톡 닦아내거나



손으로 물기를 털어내거나



몸을 부르르르 떨어서 물기를 대충 털어낸다.



 



그 다음에 바디오일을 마사지 하듯이 발라주면 끝!!



 



 



젖은 몸에 바를 경우...



오일막은 형성이 되면서도 끈적임이나 답답함이 적다.



두꺼운 오일막 느낌이 싫어서 싫어하는 분께는 젖은 몸에 바르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



 



 



 



 



 



2. 오일을 바를 때 마사지를 병행하기



 



 



관리실을 가면.. 등이나 팔/다리를 마사지 할 때 몸 전체에 오일을 발라주고서 마사지를 한다.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캐리어오일과 에센셜 오일을 믹스한 걸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따로 시간을 내서 에센셜 오일 등을 활용한 바디마사지를 해 줘도 좋겠지만,



시간이 없다는 게 문제다. ㅋ



 



이 때... 바디오일을 이용해서 마사지를 해보자.



어차피 바디오일을 바르는 시간에서 길어봤자 5분 이내만 더 투자하면 가능하다.



 



오일을 이용해 마사지를 하면 몸의 피로가 풀릴 뿐만 아니라 수분 성분이 깔끔하게 스며드는 효과도 있다.



게다가 미끌거리는 질감 덕분에 마사지 하기가 훨씬 수월하다는 것..



 



마사지 할 때 빼먹지 말아야 할 곳은 특히 팔과 다리!



마사지 하는 법은 찾아보시라고 권유,.. 귀찮다. ㅋ



전기가 흐르듯이 힘있게 해 주는 것이 더 좋기는 하다.



특히 종아리는 바디오일을 바를 때 마사지 해주면..



과도하게 근육이 뭉치거나 알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다.



유냐 귀에는 다리라인이 예뻐진다는 소리로 들린다.



 



시간이 모자란 경우 근육이 뭉쳤다 싶은 부위 위주로 마사지를 해줘도 좋다.



 



바디오일을 바를 때 향으로 릴랙싱을 하고 싶다면...



바디오일에 에센셜 오일 몇 방울 떨어뜨린 오일로 마사지를 해도 좋다.



에센셜 오일의 향이 심리적인 피로도 풀어주고 릴랙싱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3. 젖은 몸에 발랐는데도 끈적임이나 오일막이 싫다면??



 



 



마른 몸에 발랐을 때보다 젖은 몸에 오일을 마사지 해주듯이 바르면 끈적임이 적다.



그런데도 오일막 느낌이 싫고 끈적임이 느껴진다면....



오일까지 바른 후 수건으로 가볍게 톡톡 쳐주면서 오일 잔여감을 없애주면 된다.



 



 



 



 



 



4. 오일을 발랐는데도 건조하면??



 



 



바디오일만으로도 보습이 부족한 극심한 건성피부들이 은근히 많다.



바디오일을 제대로 바를 경우 이럴 확률은 많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겨울철은 어쩔 수 없이 건조함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천지다.



 



이럴 떄는 바디오일 외의 다른 모이스춰라이저의 도움을 받을 것.



 



이론상으로는.... 바디 모이스춰라이저를 바른 후



모이스춰라이저의 보습 성분들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오일로 막을 씌우는 게 맞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바를 경우 오일막이 답답한 느낌으로 덮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



그리고 유냐에게는 오히려 오일--> 모이스춰라이저보다 보습지속력이 짧게 느껴졌다.



 



모이스춰라이저 ----> 오일 마사지



젖은 몸에 오일 마사지 ----> 모이스춰라이저



 



두 가지 방법 중 아무 거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유냐는 시간이 없을 때는 전자를,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나 건조함을 많이 느낄 때는 후자를 선택한다.



 



시간이 없는 경우.... 오일과 바디로션 등을 믹스해서 한꺼번에 발라줘도 되기는 하지만,



(이렇게 바르면 끈적임은 더욱 줄어든다)



보습유지력은 위의 두가지 방법보다는 좀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참.. 로션을 덜어내고서 그 위에 오일을 덜어내야지, 오일먼저 덜어내고 로션을 덜어내다간... 흠... 다 흐른다. ㅋ



 



 



 



 



  




바디오일의 또다른 활용법



 



 



 



1.  헤어관리



-바디오일보다는 올리브유 등이 더 좋다.



 



 



머리 끝 부분에 오일을 듬뿍 바르고서 수건으로 감싸든 비닐로 감싸든.... 몇 시간을 기다려주고나서 감아주면 된다.



잠잘 때 오일을 바르고나서 비닐로 감싸고



 나 몰라라 몇 시간을 보내는 게 최고 특효약이기는 하다.



머리카락이 제대로 코팅되어 있다.



대신.. 머리감을 때 샴푸 2번은 필수!!



 



다만... 머리카락에 영양감을 주고 싶은 분이라면,



바디오일보다는 올리브오일 등이 낫다.



(올리브오일, 포도씨오일 등등 종류는 안가리지만 올리브 오일이 효과 최고다)



바디오일은 코팅만 시켜주는 반면, 올리브 오일 등은 영양감도 같이 주면서 코팅도 시켜줘서 트리트먼트 효과 제대로다.



 



 두피까지 바르는 건 금물!!



바디오일/올리브오일 상관없이 두피를 막을 수 있다.



두피가 막혀서 머리카락이 가늘게 나면.... 쩝... 탈모되기 쉽다.



욕심부리지 말고 머리끝만!



 



 



 



 



 



2. 손톱과 큐티클 관리



 



 



매니큐어를 바르는 분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



아세톤으로 지우고 나서, 제발 영양관리 좀 하고 나서 매니큐어를 바르라고..



정 안되면.. 최소한으로 손이라도 씻고서 매니큐어를 바르시길..



아세톤으로 지우고 나서 바로 매니큐어를 바르는 분들을 은근히 많이 봤다.



그러다가..... 손톱 난리난다. 쩝.



매니큐어를 바르고 탑코트로 엄청나게 코팅을 해줘도 까칠한 느낌이 싫으시다면



매니큐어 지운 후 손톱에 영양관리는 해 주시길...



 



매니큐어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바디오일을 면봉에 묻혀서 손톱에 막을 씌우듯이 발라주면



손톱이 상하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이 떄는 에센셜 오일을 한 두 방울 섞어주거나 핸드크림과 믹스해서 발라주는 게 더 좋기는 했다.



 



큐티클이 있는 곳까지 오일을 발라주면 큐티클이 지저분하게 일어나는 것도 예방될 뿐더러



보습 성분들이 굳은살을 부드럽게 해 주는 효과도 있다.



 



 



 



 



 



3. 메이크업 도중 급하게 각질을 제거해야 할 때...



 



 



파운데이션을 열심히 바르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보이는 각질들....



메이크업을 지우고 필링젤을 할 시간이 없다. 아침시간은 소중하니까!!



그럴 떄면.. 바디오일이나 페이스오일을 면봉에 살짝 묻혀주고서 각질이 있는 부위에 조심스럽게 발라주면 된다.



임시방편으로라도 각질이 들떠서 화장이 안먹는 건 눈속임 할 수 있다.



대신.. 한 두 군데여야지 여러군데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오후에 번들번들대는 유분감을 경험할 것이다.



각질이 많이 보인다 싶으면 차라리 각질관리 제대로 하고 비비크림 하나만 바르고 나가는 게 더 낫다.



 



 



 



 



4. 굳은 살 관리



 



 



팔꿈치나 무릎, 발꿈치 등에 모이스춰라이저를 바르고서 바디오일을 듬뿍 발라주면



오일이 굳은살을 연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떄문에 각질이 도드라져 보이지 않는다.



각질 연화 기능이 있는 모이스춰라이저를 바르는 것이 효과는 가장 좋지만,



없는경우 응급처치용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효과는 그닥 좋지만은 않더라는.. 쿨럭....



뭐니뭐니해도 평소 꾸준하게 모이스춰라이저를 발라주고 굳은살을 제거해 주는 게 가장 좋다.



 



 



 



 



 



5. 메이크업클렌징?



 



 



바디오일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클렌징하는 친구가 한 명 있다.



존경을 표한다.



 



클렌징 오일 대신에 식용유/올리브유 등으로 시도해 봤을 때 유분잔여감이 미친듯이 많아서 포기했었다.



유분잔여감을 제거하려고 폼클렌징을 여러번 하다보면 얼굴이 더 건조해지고,



유분잔여감이 남아있으면 오히려 트러블이 났었다. 쩝.



 



바디오일로 얼굴 전체 클렌징을 하는 건 비추.



부드럽게 메이크업을 녹여내는 게 아니라 피부 바깥쪽만 살짝 지워주고 오히려 유분막을 만들어버리는 느낌이었다.



 



대신... 정 급할 때 .. 아이리무버 대신 사용하는 건 가능하다.



화장솜에 바디오일을 덜어내지 말고, (이렇게 했다가는 눈주변이 기름천지가 된다)



면봉에 바디오일을 묻힌 후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를 지우는 수준에서는 훌륭한 클렌저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래도 오일 잔여감을 없애기는 꽤 힘들걸????????



진짜로 정 급할 때만 쓸 법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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