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어 두었던 책들 도전하기

abc
- 작성일
- 2006.2.5
사람의 역사에 관한 책은 많이 읽었는데 정작 인간이 살아가는 이 지구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고등학교때 지구과학시간에 배운 짧은 지식뿐이건만 그것조차 오래되어 가물가물한다 --;
책 제목에 반했던 책 ^^삼국지 이후로 가장 권수가 많은 책이 아닐까 싶은데.. 대학교2학년땐가 공강시간마다 도서관에서 책장 앞에서 서서 읽던 책이었다. 그러나 뭔 일이 있어서 다 읽지 못하고 몇년이 지나버렸다. 그래서 늘 마저 다 읽어야지 생각했었는데 올해는 미루지 말고 꼭꼭 읽었으면 좋겠다. 파이팅!!!
난 시가 좋다. 짧은 말 속에 들어 있는 수 많은 의미들... 그리고 읽는 사람마다 그리고 읽을때마다 달라질 수 있는 그 느낌이 너무 좋다. 유연하달까? 그래서 꽤 시를 많이 읽은 편인데 한국시를 쭉 아울러 읽은 적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70년대 이후 시만 주로 읽은 것 같기도 해서 전반적인 한국의 시를 한번 느껴보고 싶어져서..
전공을 못 속인달까? 전공과 전혀 상관 없는 일을 하면서도 전공과 관련된 책이나 사람에 관심이 간다. 미셀 푸코는 좋아하는 작가 중에 한 사람이다. 다른 주요저서들은 꽤 읽었는데 이상하게 이책과는 인연이 안 닳았다. 읽으려고 마음먹은지 7년쯤 되었으니...8년 채우기 전에 올해는 꼭 ㅋㅋ
정채봉님은 알게 된 건 아마 동생이 선물 받은 책을 읽게 되면서부터 인것 같다. 그리고는 대학다닐때 꽤나 읽었던 건 같다. 그리곤 돌아가셨단 소리를 듣고 가슴아팠는데 이 책을 발견...작가도 이끌리고 그리고 제목이 주는 여운이 너무 크다. 철학적 문구..이상하게 지금 내 상황에 필이 팍팍 꽂히는 말이다. 어여 읽어봐야지
어디선가 추천 받은 책이다... 난 종교는 없는데 수녀님이나 신부님등이 쓰신 글들을 좋아한다. 왠지 나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해인 수녀님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고 테레사수녀님을 존경해마지 않는다. 그래서 선뜻 이 책에 끌렸던 건지도 모른다. 솔직히 내용을 잘 모르지만.. 가끔은 이렇게 무모하게 책과 만나는 것도 좋거든
이 책을 알고 나서 선뜻 읽기가 그랬다. 우선 책 가격이 만만찮아서... 그런데 요즘 부쩍 유럽여행에 관심이 많아져서 사진들을 많이 보게되었는데 그중에 많은 사진중 하나가 궁전들이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정작 우리나라의 궁궐에 대해서도 잘 알지못하면서 뭘 보고 있는건지... 뭐든지 자신의 것을 먼저 알 필요가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점점 잊혀져 가는 우리의 궁궐에 대해서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이 책과의 인연은 재밌다. 어떤 책을 읽던 가운데 그 속에서 이 책을 읽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작가분이 내가 존경하던 분이어서 망설이지도 않고 그 책을 읽어봐야지 했는데.. 그 당시에 찾을 때는 원서였다. 그래서 미루고 있었는데 비로소 얼마전에야 번역본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ㅠㅠ 그래서 나의 또 한권의 좋은 에세이를 만나게 될 것 같다.
요즘 부쩍 그림이 좋아졌다. 좋아하는 화가도 하나 둘 생기고..그러나 지식은 젬병이다. 그래서 적어도 미술에 대한 기초적 지식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선택한 책이다. 텅텅 빈 미술에 대한 지식을 얻어보자구요
이 책도 참 인연 없는 책이다. 출판 당시에 바로 찜해둔 책이었는데 이상하게 다른 책들에게 우선 순위를 계속 밀리고 말았다.ㅠㅠ 개인적으로 유학에도 관심이 많은데 이제 더 미루지말고 읽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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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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