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중학교 들어와서 제일 고민되는 과목이 바로 국어예요.

큰딸은 원래도 국어를 잘하고 언어감이 좋아서 국어때문에 고민해본적이 없었는데,

막내는 남자아이라 그런지 국어가 너무 약하고 특히 문학작품 이해하는 걸 어려워하더라구요.

오히려 비문학 쪽은 이해를 하는데, 문학은 감성이 부족한건지..

그런데도 학원은 가기싫다고 하고.. 그래서 집에서 문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등국어 독해 빠작 중학국어 문학 독해를 선택했어요.

빠작 중학 국어 시리즈는 독해와 어휘, 문법, 서술형 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그중에서 전 일단 급한 문학 독해부터 시작하기로 했어요.

빠작 중학 국어 문학 독해는 소설, 시, 수필.극 분야에서

내신, 수능 대비를 위한 필수 문학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예요.

특히 소설의 경우는 내용이 워낙 많은데 시험은 일부분만 나오니

적어도 필수 문학 작품은 내용은 알아야 하는데,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게 해주네요.

먼저 소설, 시, 수필,극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개념을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구요.

작품 미리보기 코너를 통해서 소설의 전체 줄거리를 제시해주어서

소설 전문을 읽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주네요.

그리고 핵심 장면 위주로 내용을 설명해주고 문제를 풀면서 작품을 이해하도록 되어있고,

작품 독해 포인트와 깊이 읽기, 사고력 키우기 등의 활동으로 확장 학습도 도와주고 있어요.

빠작 중학 국어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QR을 통해서 문제를 풀고,

채점과 해설을 바로 볼 수 있다는 거예요.

교재 표지와 본문에 QR코드가 있는데, 스캔하면 빠작 ON 플러스로 연결이 되요.

회원가입을 하면 본인이 풀고 있는 교재를 선택할 수 있고, 문제의 답을 빠작ON 플러스를 통해 체크하면

바로 채점이 되고, 해설까지 볼 수 있어요.

사실 문제집은 한 번 풀고 나면 답 표시가 다 되어있어서 다시 풀기 어려운데,

이렇게 빠작ON 플러스로 문제를 풀면 다시 한번 문제를 풀 수 있고,

결과가 저장되어있으니 처음과 비교해서 점수가 올랐는지도 알수 있어서 좋네요.

빠작 국어로 꾸준히 공부해서 국어의 기본 실력을 쌓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