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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 작성일
- 2021.11.15
헤세처럼
- 글쓴이
- 헤르만 헤세 원저
가위바위보
좋아하는 작가에게 가는 길은 아마도 작가의 작품을 읽는게 정석일꺼에요. 다작인분은 그나마도, 긴 책의 호흡이 바쁜 일상에서 힘든 분이라면 힘들지도 몰라요. 근데, 어찌 이런 책이 나왔는지, 이제 핑계나 고민할 이유가 없네요. 헤세의 110개의 명문장을 적어보고, 게다가 사철제본이니 쫙! 펴져서 적기도 편하게 만들어주신건, 정성의 깊이가 보여지는 부분이에요. 2022년이 오기전에 헤세의 문장들을 먼저 만난다면 어떨까요? 이 가을이 더 근사해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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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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