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연필
- 작성일
- 2020.10.27
더 터치
- 글쓴이
- 놈 아키텍츠 외 1명
윌북(willbook)
킨포크와 놈 아키텍츠가 만든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터치감을 살린 건축 디자인을 보여준다. 사진이 대부분이라 두꺼운 책이지만 슬렁슬렁 넘기면서 기분 좋아지는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콘크리트 나무 등 원재료의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질감, 톤은 낮춘 색조의 편안함이 주조로 살고 싶고, 가고 싶은 공간을 보여준다.
아름다움에 대한 또 다른 힌트를 주는 장면이 있다. 245쪽에 나온, 교토에 있는 숙박업소는 일본 교토의 분위기를 잘 살렸는데 그 곳은 대만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운영하며 오히려 "외부인의 관점이 미적 특징 포착에 도움"이 된다는 걸 증명한다.
과하지 않고 참 소박한 건축물들과 거기 들어있는 조명과 가구들이 사실 알고보면 엄청 비싸서 진짜 소박한 사람들은 살 수 없고 갈 수 없다는 건 안 비밀~^^
콘크리트 나무 등 원재료의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질감, 톤은 낮춘 색조의 편안함이 주조로 살고 싶고, 가고 싶은 공간을 보여준다.
아름다움에 대한 또 다른 힌트를 주는 장면이 있다. 245쪽에 나온, 교토에 있는 숙박업소는 일본 교토의 분위기를 잘 살렸는데 그 곳은 대만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운영하며 오히려 "외부인의 관점이 미적 특징 포착에 도움"이 된다는 걸 증명한다.
과하지 않고 참 소박한 건축물들과 거기 들어있는 조명과 가구들이 사실 알고보면 엄청 비싸서 진짜 소박한 사람들은 살 수 없고 갈 수 없다는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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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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