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딸은 어릴 때부터 책을 옆에 끼고 살았지만 책 편식이 있는 편이였어요~지금도 책을 하루에 5권 이상 읽지만 주로 위인전, 창작동화, 소설책, 인성책 등을 즐겨 읽습니다. 반대로 과학동화, 수학동화, 사회동화 등 지식 관련 책들은 재미없어하며 손대지도 않았고 비싼 전집만 10질 넘게 들였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흔한 남매에서 과학 탐험대라는 시리즈로 과학지식책처럼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유일하게 아이가 먼저 사달라고 하는 과학책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내용도 알차고 덕분에 아이가 과학 용어를 친숙하게 알아가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흔한남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