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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soone
- 작성일
- 2022.11.1
여자(아이)의 심리학
- 글쓴이
- 리사 다무르 저
시공사
늦어도 초등학교 딸을 둔 부모라면
미리 읽으면서 공부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딸아이의 사춘기 시절,
아이의 마음을 몰라 서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춘기 때,
아이들의 뇌는 살고 있던 집을
리모델링 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는데
이 책에서도 나옵니다.
그 말이 딱 맞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살고 있는 상태에서 기존에 쓰던 물건이 필요하고,
어떤 구역에서는 새롭게 고쳐야 하는 어수선한 상황.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이 자꾸 생기고,
그렇다고 딱 해결되지도 않는 어정쩡함.
참 견디기 어려웠습니다,부모인 제가요.
아이는 더 했겠지요.
왜 그런지,어떤 상태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런 상황을 미리 공부하고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책입니다.
늦었지만
그 때의 아이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늦게나마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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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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