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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1.5.2
전수환 공기업 경영학 단권화 노트 STEP3
- 글쓴이
- 전수환 저
밀더북
전수환 공기업 경영학 단권화 노트는 말 그대로 경영학 단권화를 위한 책이다.
이전에 출시된 전수환 경영학 핵심요약노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공기업 경영학은 솔직히 범위가 없는 것 같다.
특히 단일전공을 대비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CPA 문제까지 많이 풀어봤다고 생각했는데도, 막상 모의고사 풀거나 시험장에 가면 모르는 개념이 하나 둘 꼭 나오는 듯.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그때그때 새로운 개념들을 정리하고 암기하는 게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나 같은 경우에도 우리취업아카데미에서 경영학 1회독 하고 나서 핵심요약노트에 단권화를 시작했다.
어떤 수험생들 보면 백지노트에 처음부터 끝까지 새롭게 적어가며 단권화하는 분들도 많던데
그건 좀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요약정리본에 내가 모르는 개념들을 추가해나갔다.
왼쪽은 내가 기존에 사용하던 '핵심요약노트'인데 이 책과 비교해서 새로 나온 교재를 비교해 보자.
*전수환 경영학 핵심요약노트
① 교재 크기가 비교적 작음, 휴대성 간편(약 330p)
② 회계, 재무관리가 포함
*전수환 공기업 경영학 단권화 노트
① 그냥 보통 교재(기본서) 크기(약 480p)
② 각 페이지마다 별도 정리를 위한 여백 존재
③ 회계, 재무관리 미포함
④ OX문제 수록(답안 포함)
일단 요렇게 크기부터 차이가 난다.
기존 핵심요약노트는 휴대성이 좋다는 장점은 있으나, 아무래도 정리할 수 있는 여백이 부족했다.
하지만 이번 교재는 별도의 여백이 존재해서 새로운 개념을 추가하기 굉장히 편리하다.
나도 현재 책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사/조직/전략 파트만 정리를 새로 했는데 필기 공간이 널널해서 정말 괜찮았음
이 부분은 인적자원관리 中 개인 인센티브 플랜 부분인데
요번에 상반기 경영학(단일전공) 필기시험에서 이 부분에서 처참히 털려가지고 좀 구체적으로 정리해뒀다.
이전에 인강에서 다뤄졌던 것보다 훨씬 심도 있게 나왔다고 해야 하나.
더군다나 문제도 '맞는 것 몇 개냐' 이런 스타일이라 하나라도 제대로 모르면 틀리는 더러운 문제들이었다:(
암튼 이런 식으로 정리해두고 다음번에는 꼭 맞자는 생각으로!
마찬가지로 M&A 부분은 요렇게 따로 프린트해서 책에 끼워뒀다.
책이 적당히 커서 이런 부분은 또 편하네?
나는 작년에 전수환 기본서로 공기업 경영학 이론을 공부했었는데, 지난번에 기본서랑 인강이 개정되었다.
'조하리의 창' 이 부분도 NCS 모듈형에서 봤었는데 개정판 기본서에도 추가된 듯.
이처럼 개정돼서 새롭게 추가된 개념은 그 부분만 인강 참고할 예정이다.
그리고 새로 개정된 기본서를 따라서 이번 전수환 공기업 경영학 단권화 노트도 회계, 재무관리 부분이 빠졌다.
사실 공기업 경영학 단일전공을 준비하면서 회계랑 재무관리는 일반경영과 따로 공부하는 게 정석 느낌이라
오히려 이 부분을 빼고 일반경영에 내용을 더 추가한 것 같다.
OX문제도 추가되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OX문제는 해설이 굉장히 중요한다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타사 객경을 풀면서 OX문제 해설이 부족한 게 몇몇 있어서 찾아보느라 고생했기 때문에.
이 책은 해설도 나름 괜찮았다˙?˙
암튼 이렇게 '전수환 공기업 경영학 단권화 노트' 리뷰를 마친다.
우리취업아카데미로 처음 경영학을 공부하고 나서, 개념 보충을 위해서 타사 교재도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겹치는 이론 이외에 추가할 부분도 많았다.
하지만 기존 단권화 노트는 이미 빽빽이 채워져 있어 뭘 추가해서 적어두기 곤란했는데
이참에 새롭게 단권화를 해나가고 겸사겸사 복습도 하니 뭔가 마음이 편안해진 기분이다.
마케팅이랑 운영관리도 후딱 끝내고 회독 돌려야지˙?˙
*본 포스팅은 서평단 선정을 통해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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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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