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javaj
- 작성일
- 2019.6.29
유튜브 전쟁
- 글쓴이
- 양은진 글/류한서 그림
M&Kids
나도 크리에이터가 될꺼야!
유튜브전쟁 <엠앤키즈출판>
유튜브 모르는 아이도 없고 또한 유튜브 1인 미디어 방송해보고 싶다는 아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에
유튜브전쟁이라는 소재가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가는것 같아요.
마리는 친구도 없고 아빠도 늦게 퇴근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외로운 아이였답니다.
아빠가 늦으면 즉석밥으로 한끼를 떼우고 '꿈꾸는 제제의 다락방' 방송을 보는걸 취미로 하지요..
등장부터 외로움이 묻어나오는것 같아요.
집으로 돌아온 아빠는 주는돈으로 식당이나 가서 맛난 밥 사먹으라고 하는데 마리 입장에서는 혼자밥먹는 찐따라고 놀림받을까 못간데요..
대화가 없으니 아빠는 모를수 밖에요..
저도 그 부분은 생각하지 못했네요.
마리도 유튜브계정이 있대요..
'말이야방구야'에서 길고양이에 대한 영상으로 채우곤한대요.
스마트폰 중독진단을 한다네요.
스마트폰을 적게 사용한다고 거짓말을 해야 귀찮은 관심에서 벗어날수 있다네요.
그러면서 스마트폰이 없을때 뭐하고 지냈는지 한번쯤 생각을 해보게 되는 마리의 모습이지요.
유튜브계정에 올린 길고양이 영상으로 인해 유진이라는 친구를 만나서 대화를 하게 된답니다.
친구라고 생각했던 무리들에게 카톡으로 못쓸말을 들은 마리는 마음의 상처가 컸지요.
그래서 친구 사귀는게 그랬던 마리에게 유진이는 기꺼이 친구가 된답니다.
학교에서도 아이들 이야기에 유튜브 방송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기도하지요.
유진이는 쌍둥이래요..
유진이 동생 호진이가 마리에게 유튜브방송을 같이하자고 제안을 하네요.
유진이랑 호진이랑 함께간 버거 앤 팬케이크가게에서 너무 따스해서 눈물이 날뻔했다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짠하니 불쌍했어요..
과연 이 3명의 우정이 잘 지켜질까 하면서 보게 되지요.
그 따뜻함에 덜컥 같이 유튜버를 하기로 하지요.
영상편집을 맡기로 했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마리는 최선을 다하게 되어요.
도톨이라는 계정이 난리가 났다네요.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른 걸 보고 호진이는 몰카를 해보자고 하는데 마리는 거절을 했지요.
그뒤로 학교에서는 크고작은 사건이 벌어지고..
츄츄 길고양이도 엄마가 되었네요.
알고보니 학교내에서 일어난 사건은 몰카라는 영상으로 호진이가 찍어서 마리에게 맡겨지고 그 영상을 끝으로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겨우 사귄 친구가 멀어질까 두렵기도 한 마리의 모습이 이어지지요.
호진이가 츄츄에게 장난치는 영상을 끝으로 다음날에 사라진 츄츄...
그래도 살아있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츄츄는 결국 죽게되어요.
유튜버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현피..현실에서 싸움을 이어가는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아기고양이를 아빠몰래 키우기로 한 마리와. 그런 마리를 위해 집에 자주 놀러와주는 유진이와 호진이..물론 엄마가 해준 반찬과 함께~~
츄츄의 죽음과 함께 호진이도 반성하고 이제는 실시간 검색보다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기로 하고 싶다고 하네요.
좋은 경험이 되었던거지요.
항상 외롭고 유튜브에만 의존하던 마리가 현실에서 친구를 사귀고 좀 더 밝은 사고를 가지게 변화가 되었네요..
유튜브로 시작하여 아이들의 성장기를 다루어서 스토리가 재미났답니다.
아이도 현실감 있는 스토리라 더욱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유튜브로 인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재미나게 구성되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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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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