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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정전자), 의천도룡기, 무장원소걸아, 도학위룡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던 장민은 볼살이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아름답네요. 감독이자 배우인 주성치의 영화에도 자주 출연했는데 자신의 영화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을 엽기적인 분장을 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 주성치마저 장민의 미모만큼은 망가뜨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 가수 박혜경 씨가 생각나는 외모의 장만옥은 미스 홍콩 출신.


영화 '폴리스 스토리'에서 주인공 진가구(성룡)의 여자친구 아미 역할을 맡은 이후 신용문객잔, 완령옥, 첨밀밀, 열혈남아, 동사서독, 아비정전, 화양연화, 2046, 영웅, 청사, 송가황조, 클린, 차이니즈 박스 등의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지요.


 



 


천녀유혼의 섭소천 역할로 큰 인기를 모으면서 아시아의 연인이 되었던 왕조현은 최근 들어서는 별다른 히트작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천녀유혼 시절과 비교하며 살이 쪘니 안 쪘니 하는 말들만 무성할 뿐이죠.  농구선수 출신이라 유난히 큰 키 역시도 적당한 배역을 찾는데 마이너스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동방불패, 신용문객잔, 동사서독, 중경삼림, 백발마녀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임청하.


중성적인 매력을 뽐냈던 동방불패 촬영 당시가 이미 여배우로서는 늦은 나이였었기에 그때만 해도 젊은 시절의 탱탱한 미모는 아니었지요. 뒤늦게 결혼을 했는데 엄청난 부자, 그것도 늙은 남자와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못했는지 우울증에 걸렸다는 뉴스가 전해지기도 했었습니다.


 





 


예스마담 등의 액션물에서 활동을 했던 호혜중. 동글동글한 얼굴이 임청하와 비슷한 느낌을 줬지요.


사진을 보니 곱게 늙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양자경, 호혜중과 더불어 ~ 마담 시리즈의 액션물에서 활약했던 양리칭.


최근에는 피트니스 사업 쪽으로 활동하고 있나 봅니다. 액션영화 주인공을 맡았을 정도니 운동실력은 좋았을테고 전공을 잘 살렸네요. 


 



 


주윤발과 함께 출연했던 가을날의 동화, 종횡사해의 여주인공으로 국내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인 종초홍. 젊은 시절에 축구선수 펠레와 CF를 촬영하기도 했었지요.


 



 


첩혈쌍웅에서 시력을 잃어가는 가수로 출연하여 심금을 울렸던 엽청문. 영화 첩혈쌍웅 속 노래를 직접 부를 정도로 노래실력이 뛰어났죠. 배우보다는 가수로서의 입지가 탄탄한 케이스랄까요. 검색을 해보니 가수로서 공연하는 사진이 유난히 많이 검색되었습니다.


 



 


지존무상, 동방불패, 황비홍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던 관지림의 경우 개성있는 마스크의 개성이 더욱 뚜렷해져 있습니다. 큰 눈, 큰 코, 큰 입...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죠.


 



 


양조위와의 사랑 얘기가 유명한 유가령. 아비정전, 동사서독, 무간도 시리즈 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최근에는 '적인걸:측천무후의 비밀'에서 측천무후 역할을 맡기도 했었다는군요.


 



 


개성있는 얼굴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여러 작품을 하고 있는 오군여


이런 얼굴이 세월을 타지 않는 얼굴이죠. 


 




 


동방불패, 지존무상, 영웅본색 등 홍콩영화가 한창 전성기를 달릴 때보다 지금이 더 이가흔에게 좋은 시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시에는 선머슴 같은 이미지였었데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더 세련되어졌지요. 이런저런 스캔들도 일으키고 호화 결혼식도 하고... 좁은 홍콩 내 연예계를 아주 북적북적하게 만드는 모양인데 경국지색(傾國之色)은 몰라도 경도지색(傾島之色)은 되지 않나 싶습니다.


 



 


동사서독에서 눈이 멀어가는 무사(양조위)에게 복수를 부탁하던 아가씨를 연기했던 양채니.


 



 


천장지구의 히로인이었던 오천련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모았었지요.


'언픽스'라는 합작 영화에서 한국배우 한재석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주성치 주연의 서유기 선리기연/월광보합에서 자하선인 역할로 출연했던 주인.


지금도 외모가 변하지 않았더군요. 한국 탤런트 최수린 씨와 비슷한 느낌?


 



 


깜찍한 외모의 소유자였던 구숙정은 데뷔 초에는 '적나고양' 같은 꽤나 에로틱한 작품에 자주 출연했었지요. 검색해보니  2,000년대 들어서는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깜찍한 캐릭터, 에로틱한 작품 둘 다 나이가 들어 젊은 배우들이 꿰차게 되고 따라서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지 못한 여배우는 새로운 캐릭터, 인상 깊은 작품을 선보이지 못하고 뒤로 밀리고 마는 것이겠지요.


 



 


안타까운 것은 글로리아 입입니다. 깜짝 놀랄 정도로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였는데 귀엽고 깜찍할수록 세월의 흔적이 더 안타깝게 느껴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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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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