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우지혜님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읽어서인지 다른 작품들보다 아쉬움이 남네요
2권인데 여주 남주의 매력이 드러나질 않는다고나할까요
바람둥이 부사장과 그의 비서 이야기로 초반 설정은 유명한 할리퀸 소설이 생각나서 기대하고읽었는데 갑자기 고등학교때 좋아하던 가난했던 남조가 등장하고 삼각관계가 되는가 싶더니 남주 준원이 여주 혜나에게 급 관심을 보이고 혜나는 남조 승우에게 미련이 있는것같더니 준원에게 관심있었다며 그를 도발하네요
뭔가 2권에서 남조도 갑자기 이상해지고 여자좋아하던 준원이 혜나에게 푹빠지는게 캐릭들이 다 좀 아쉬웠어요